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인 관광객 7명 시신으로 발견, 얼음호수 깨져 침몰…러측 “애도”
3,172 13
2026.02.23 10:15
3,172 13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19762?cds=news_media_pc&type=editn

 

바이칼 호수서 미니 버스 침몰
현지가이드·중국인 등 8명 사망
부부와 14세 자녀 등 일가족 포함
“여행사 아닌 무허가 가이드 이용”
“통행 금지 구역 진입했다가 변”
라브로프 장관, 中외교부에 애도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침몰한 사고 버스(왼쪽)와 침몰 직전 탈출하는 관광객의 모습.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침몰한 사고 버스(왼쪽)와 침몰 직전 탈출하는 관광객의 모습. 2026.2.22 이르쿠츠크주수사위원회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버스에서 자력으로 탈출하는 관광객과 구조대가 출동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버스에서 자력으로 탈출하는 관광객과 구조대가 출동한 모습. 2026.2.22 이르쿠츠크주수사위원회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르쿠츠크주수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0대 현지인 가이드와 관광객 등 9명이 탄 미니버스가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 위를 달리다가 얼음이 갈라지면서 호수 아래로 가라앉았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사고 차량이 바이칼 호수 호보이곶 인근 올혼 지역에서 너비 3m의 얼음 구멍에 빠졌으며, 사고 장소의 수심은 18m라고 설명했다.

비상사태부는 사고 현장에서 현지인 가이드와 미성년자를 포함해 8명의 시신을 수습해 신원 확인을 마쳤다.

사망자에는 중국인 부부와 14세 자녀 등 일가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중국인 관광객 1명은 극적으로 탈출해 목숨을 건졌으며, 현지 당국에 구조된 후 조사를 받았다.

러시아여행사협회는 숨진 중국인 관광객들이 여행사를 거치지 않고 현지 주민을 통해 투어를 예약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무허가 가이드를 이용했다가 변을 당했다는 설명이다.

현지언론은 숨진 가이드가 친구에게 빌린 차량에 관광객들을 태워 통행 금지 구역으로 차를 몰았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바이칼 호수 관광 시 비상사태부와 지방 당국이 승인한 경로만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러시아는 당국의 감시 하에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의 일부를 특정 유형의 차량에 개방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운전을 금지한다.

(중략)

러시아와 중국이 관계를 강화하고 양국이 무비자 관광 정책을 도입하면서 최근 러시아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담수호로 러시아 시베리아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이다. 겨울에는 호수가 얼면서 만들어진 기둥이 장관을 이루고 얼음 아래에서 파도가 부서지며 특이한 소리를 낸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침몰 지점. 2026.2.22 타스통신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침몰 지점. 2026.2.22 타스통신

권윤희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179 00:05 7,7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7,5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15,3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3,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22,6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8,0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9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260 기사/뉴스 고양시민들 "K컬처밸리 조속 추진하라"…도청에 근조화환 50개 보내 14:00 5
3000259 기사/뉴스 “삼성전자 ‘27만 전자’ 간다…올해 영업이익 200조 시대 열 것” 14:00 20
3000258 이슈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 많은거 14:00 11
3000257 이슈 세금낭비하는 전기차 충전기 사업 13:58 203
3000256 이슈 사육사 형아가 너무 좋은 아기온싱 펀치.gif 15 13:55 1,046
3000255 이슈 아직까지도 사빠죄아로 불린다는 박해준 6 13:54 691
3000254 기사/뉴스 “너무 잘해 소름 돋아”...‘셀럽 병사’ 이찬원, 연기 어땠길래 13:52 267
3000253 이슈 1년 전과 비교한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추이 20 13:52 948
3000252 이슈 스키즈 승민 인스타 업뎃🇬🇧(버버리) 13:47 301
3000251 이슈 엽기떡볶이 메뉴 단종 공지 (오돌뼈) 17 13:46 2,177
3000250 이슈 서울경찰청에서 발표한 BTS 광화문 공연 스타디움형 인파관리 계획 55 13:45 2,349
3000249 이슈 kbs에 박제된 아이돌판 최수종 그룹 3 13:43 1,827
3000248 유머 [WBC/KBO] 계약 첫 날부터 11년 307억의 가치를 한화를 상대로(???) 보여주는 노시환의 투런포!!!.gif 11 13:43 783
3000247 이슈 각시탈에도 나왔던 최대훈.gif 17 13:43 1,438
3000246 유머 [WBC/KBO] 11년 307억의 사나이 노경은ㅋㅋㅋ.gif 12 13:39 1,487
3000245 유머 썰물일 때 바위위에서 낮잠 자는 해달 6 13:37 1,202
3000244 유머 나 전에 다니던 회사사장이 담배를 뒤지게 싫어하는 또라이였음 21 13:36 3,976
3000243 유머 술취한 사람이 소파 기어올라가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13:36 893
3000242 이슈 동구리오~ 부른 가수 곡 중 원덬픽 추천곡 3 13:35 572
3000241 이슈 유인나 써니에요.twt 13:34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