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인 관광객 7명 시신으로 발견, 얼음호수 깨져 침몰…러측 “애도”
3,423 14
2026.02.23 10:15
3,423 14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19762?cds=news_media_pc&type=editn

 

바이칼 호수서 미니 버스 침몰
현지가이드·중국인 등 8명 사망
부부와 14세 자녀 등 일가족 포함
“여행사 아닌 무허가 가이드 이용”
“통행 금지 구역 진입했다가 변”
라브로프 장관, 中외교부에 애도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침몰한 사고 버스(왼쪽)와 침몰 직전 탈출하는 관광객의 모습.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침몰한 사고 버스(왼쪽)와 침몰 직전 탈출하는 관광객의 모습. 2026.2.22 이르쿠츠크주수사위원회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버스에서 자력으로 탈출하는 관광객과 구조대가 출동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버스에서 자력으로 탈출하는 관광객과 구조대가 출동한 모습. 2026.2.22 이르쿠츠크주수사위원회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르쿠츠크주수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0대 현지인 가이드와 관광객 등 9명이 탄 미니버스가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 위를 달리다가 얼음이 갈라지면서 호수 아래로 가라앉았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사고 차량이 바이칼 호수 호보이곶 인근 올혼 지역에서 너비 3m의 얼음 구멍에 빠졌으며, 사고 장소의 수심은 18m라고 설명했다.

비상사태부는 사고 현장에서 현지인 가이드와 미성년자를 포함해 8명의 시신을 수습해 신원 확인을 마쳤다.

사망자에는 중국인 부부와 14세 자녀 등 일가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중국인 관광객 1명은 극적으로 탈출해 목숨을 건졌으며, 현지 당국에 구조된 후 조사를 받았다.

러시아여행사협회는 숨진 중국인 관광객들이 여행사를 거치지 않고 현지 주민을 통해 투어를 예약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무허가 가이드를 이용했다가 변을 당했다는 설명이다.

현지언론은 숨진 가이드가 친구에게 빌린 차량에 관광객들을 태워 통행 금지 구역으로 차를 몰았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바이칼 호수 관광 시 비상사태부와 지방 당국이 승인한 경로만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러시아는 당국의 감시 하에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의 일부를 특정 유형의 차량에 개방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운전을 금지한다.

(중략)

러시아와 중국이 관계를 강화하고 양국이 무비자 관광 정책을 도입하면서 최근 러시아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담수호로 러시아 시베리아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이다. 겨울에는 호수가 얼면서 만들어진 기둥이 장관을 이루고 얼음 아래에서 파도가 부서지며 특이한 소리를 낸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침몰 지점. 2026.2.22 타스통신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얼음 구멍에 빠져 8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침몰 지점. 2026.2.22 타스통신

권윤희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31 02.28 54,4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4,6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8,8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4,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50,9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2,3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64 이슈 윤하가 부르는 염라 미리듣기...twt 09:00 173
3006863 이슈 현재 다시 주목받고 있는 여돌 노래... 1 08:56 612
3006862 이슈 곧 공개 예정인 애플 저가형 맥북 예상 컬러.jpg 18 08:51 2,323
3006861 기사/뉴스 이란 37년 절대권력, 하루아침에 ‘폭사’…하메네이는 누구 6 08:51 954
3006860 이슈 [왕사남] 유지태가 말하는 박지훈.txt 24 08:50 1,728
3006859 이슈 케이팝 레전드 명반에서 유일한 흠이라는 노래...jpg 3 08:49 1,090
3006858 이슈 방탄소년단 - 아리랑 메들리 22 08:44 1,252
3006857 유머 반려토끼 자랑하고 다닌다는 아저씨 2 08:42 1,016
3006856 유머 승헌쓰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08:42 1,436
3006855 유머 광대하려면 머리 존나 좋아야된다더니 진짜구나 6 08:36 2,965
3006854 이슈 아 잠만 생각해보니까 엄흥도가 곤룡포 입은 이홍위를 어떻게 만나… 여긴 꿈 속이었구나…….. 4 08:31 3,084
3006853 유머 이제 이 짤 아는 사람들도 건강검진 받아야됨 13 08:26 2,216
3006852 이슈 티비엔 일요일 예능 <방과후 태리쌤> 시청률.jpg 46 08:21 4,234
3006851 기사/뉴스 “사기업 행사까지 동원”… BTS 콘서트 앞두고 한숨 쉬는 경찰 206 08:17 11,153
3006850 이슈 이란 정부가 얼마나 외교적실정을 했는지 알 수 있는 짤 14 08:14 3,762
3006849 정보 입술필러 효과 운동 17 08:10 2,355
3006848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장기전으로 이란 장악할수도, 2∼3일후 그만할수도" 42 08:07 2,862
3006847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8:05 338
3006846 이슈 오사레 컴퍼니가 말아준 따끈따끈한 럽라 의상 사진.jpg 1 08:04 1,063
3006845 유머 남편의 일기장에서 첫사랑 이름 발견 32 08:01 5,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