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 대통령, 전재수 이어 박찬대 글 공유…지방선거 앞 ‘명심 띄우기’ 논란
1,546 28
2026.02.23 10:13
1,546 28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92660?cds=news_media_pc&type=editn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축사에 앞서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축사에 앞서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중략) 특정 후보에게 ‘명심’을 실어주는 것으로 비칠 수 있어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대통령은 22일 엑스(옛 트위터)에 ‘안 의사의 유묵이 116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전하는 글을 공유하며 “테러리스트가 아닌,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의사 유묵의 귀환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 수고하셨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이 유독 주목받은 건, 게시글 작성자가 최근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기 때문이다. 지방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특정 후보의 글을 공유한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서 ‘특정 후보 밀어주기’ 아니냐는 반응들이 나왔다.

사흘 전(19일)에도 이 대통령은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유력 거론되는 전재수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동남권 투자공사 설립은 물론 에이치엠엠(HMM) 이전도 곧 한다”는 글을 쓴 바 있다. 국민의힘 쪽에선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인에게 힘을 실어준 것이나 다름없다”며 “정치적 중립 의무에 위배될 수 있다”(최보윤 수석대변인)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을 공개 칭찬한 뒤 정 구청장이 여권의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급부상하면서, 정치권 안에선 이 대통령의 한마디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준호 의원은 지난달 ‘대통령 1호 감사패’를 받은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명심’ 세일즈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지금 지방선거 분위기가 좋아 당내 경쟁도 치열하다”며 “이 대통령이 누굴 언급하느냐는 예민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준비 중인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의 정 구청장 언급에) 솔직히 속이 좀 쓰렸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39 02.28 65,9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7,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8,8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8,6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56,3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9,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3,2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7160 이슈 단종정순 그냥 어린게아니라 진짜로 어린이들이어서 정신아픔 15:15 362
3007159 기사/뉴스 '1000만 거장 임박' 장항준 감독 '배텐' 재출연…개명·성형·귀화 공약 수습 5 15:14 317
3007158 유머 눈색이 각각 호박석이랑 패리도트인 턱시도 고양이들 2 15:14 203
3007157 정보 3.1절엔 신나게 놀아야 하는 이유 2 15:13 514
3007156 이슈 공습 때문에 다른 유조선들 다 대기하고 있는데 오로지 한국 유조선만 최고속도로 빠져나옴 6 15:12 653
3007155 기사/뉴스 류승완 “장항준 잘돼서 기쁘다”…‘질문들’서 쿨한 응원 15:11 365
3007154 이슈 홈플러스가 개당 99원 생리대를 출시했습니다. 24 15:10 1,664
3007153 이슈 여기서 1년 버티면 5억.jpg 14 15:09 914
3007152 이슈 아이브 ‘BANG BANG' 멜론 주간 1위(🔺1) 달성 🥳 4 15:09 189
3007151 유머 박은영 셰프 vs 정호영 셰프 댄스배틀(?) 1 15:08 256
3007150 정치 폭망각이 보이는 김어준 콘서트 29 15:07 1,575
3007149 기사/뉴스 황영웅 3년만 무대 복귀, 1만명 앞 큰절 “사회적 책임 다하는 가수 될 것” 8 15:06 516
3007148 이슈 의문의 전쟁 피해자 9 15:05 1,049
3007147 유머 연산군 최대 업적 feat.한명회 8 15:03 1,035
3007146 이슈 I가 뽑은 최악의 E 유형 12 15:03 1,525
3007145 기사/뉴스 케빈 엄마 故캐서린 오하라, 사후 수상에 '눈물바다' [Oh!llywood] 2 15:03 1,164
3007144 유머 셰프의 순수한 궁금증 4 15:02 946
3007143 정치 웡 총리 "BTS 연말 싱가포르서 공연 환영…다양한 분야 교류 이어지길" 4 15:02 278
3007142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빅톤 "EYEZ EYEZ" 15:02 43
3007141 유머 꽁트하는게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운 그룹 15:01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