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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코스피 5000 하지만 실물경제는 악화"

무명의 더쿠 | 09:58 | 조회 수 1410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23일 최근 고용 지표와 건설·제조업 성장률 하락을 근거로 실물경제가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스피 5000 등 주가가 상승하는 것과 별개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여야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권과 여당은 주가 상승이 곧 경제 회복인 것처럼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고용 현실은 상이하게 다르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반도체 호황이라고 하지만 청년 고용 확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해 제조업 종사자는 1만1000명 감소하며 최근 5년 사이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고 짚었다.

그는 "청년과 40대 고용은 특히 심각하다. 1월 기준 청년 취업자가 전년 대비 17만5000명 감소했고, 40대도 3000명 가량 감소했다"며 "'그냥 쉬었음' 인구도 278만4000명으로 1년 새 11만명 넘게 늘어났는데, 대구광역시 인구보다 많고 전국 17개 시도 중 6위권에 해당하는 숫자"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만 보면 46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3만5000명 늘었다"며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청년들의 일할 의지마저 꺾인다는 심각한 경고"라고 우려했다.

송 원내대표는 "반도체에 편중된 몇 개 종목의 주식시장 호황으로 차가운 고용 현실을 가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는 실물 경제의 양대 축인 건설업과 제조업은 오히려 침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건설업 성장률은 무려 -9.6%로 역성장했고, 제조업은 지난해 4분기 기준 -1.5%로 다시 침체로 전환했다"며 "작년 1년 전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1.0%를 달성해 다행이라고 하지만 일본은 1.1%로, 무려 27년만에 일본에 역전당했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들어 코스피가 닛케이보다 올랐다고 자화자찬하지만, 실물 경제는 빨간불"이라며 "청년 고용을 살리고 실물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실물 경제의 비중이 큰 건설 산업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마중물 삼아 건설업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라며 "국민의힘은 최근 건설 비용 상승을 반영해 예타 기준을 현실화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여야 이견이 없는 만큼 이재명 정부와 여당은 자화자찬식 주가 상승 홍보에 치우치지 말고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일자리 회복과 실물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 입법에 함께 해달라"고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8103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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