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日 “독도는 우리 고유영토, 한국이 불법점거…반환하라” 또 억지…‘다케시마의 날’ 자민간부 첫 참석
1,131 35
2026.02.22 21:09
1,131 35
일본 정부와 혼슈 서부 시마네현 당국이 22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시마네현 등이 이날 오후 마쓰에시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차관급 인사인 후루카와 나오키 내각부 정무관과 아리무라 하루코 집권 자민당 총무회장 등 국회의원 15명을 포함해 약 420명이 참석했다고 강경 보수 성향 언론인 산케이신문이 전했다.

산케이는 자민당 ‘3대 요직’(간사장·총무회장·정무조사회장) 가운데 한 명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산인추오TV 등에 따르면 후루카와 정무관은 행사에서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은 강경한 수단으로 시작한 다케시마 점거를 지속하고 있다”며 “국제법상으로 어떤 근거도 없는 불법 점거이며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후루카와 정무관은 “독도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없다”면서도 “(일본) 정부는 총력을 기울여 의연한 태도로 우리나라 입장을 한국에 확실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끈질기게 대응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2013년부터 14년 연속으로 다케시마의 날에 정무관을 파견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작년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보다 격이 높은 각료가 나가도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한일관계 개선 기조 등을 고려해 기존 관행대로 정무관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마루야마 다쓰야 시마네현 지사도 이날 행사에서 이전과 같은 억지 주장을 거듭했다.

마루야마 지사는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한 지 70년 이상이 지났다며 “최근 한국이 여러 차례에 걸쳐 다케시마 관련 군사 훈련을 실시하는 등 불법 점거를 기정사실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일본의 단독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와 ‘다케시마의 날’ 행사의 정부 주최 전환 등을 요구하는 특별 결의도 채택됐다.

산케이는 이날 사설에서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 영토지만, 한국이 70년 이상 불법 점거하고 있다”며 “한국은 일본에 다케시마를 반환해야 한다”고 도발하기도 했다.

신문은 늦어도 17세기에 시작된 에도 시대부터 일본이 독도를 어업 중계지로 이용해 왔다며 한국이 현대에 이른바 ‘이승만 라인’을 그어 부정하게 독도를 가져갔다고 억지 주장을 이어갔다.

(중략)


한편, 한국 외교부는 이날 ‘다케시마의 날’ 행사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촉구한다”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억지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외교부는 마쓰오 히로타카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19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31 02.24 16,2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5,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45,4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14,3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52,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8,4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6,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336 이슈 실시간 환율 ㄴㅇㄱ 10:07 43
3002335 기사/뉴스 팔도, ‘왕뚜껑 국물라볶이’ 출시...토핑 더하는 재미 2 10:06 238
3002334 이슈 오늘자 넷플릭스 순위 3 10:05 342
3002333 기사/뉴스 [단독] 세금을 썼는데 내역이 없다…부산 기초의회, 행안부 훈령 위반 5 10:03 244
3002332 정보 토스 행퀴 16 10:02 583
3002331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오 15 10:01 527
3002330 기사/뉴스 WBC 대표팀 28일 '완전체'…빅리거들 속속 오사카로 집결…이정후와 한국계 빅리거 27일 합류 10:00 107
3002329 이슈 강형호 -오페라의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AI ver 10:00 57
3002328 기사/뉴스 매일유업 피크닉, 상큼함 더한 신작 ‘스위트 레몬’ 출시 2 10:00 455
3002327 기사/뉴스 ‘김재중 제작’ 보이그룹 온다…인코드, 2팀 데뷔 확정[공식] 2 10:00 220
3002326 이슈 ❗️❗️우주소녀가 3년만에 컴백해서 쓰는 홍보글❗️❗️ 2 09:58 189
3002325 기사/뉴스 SK하이닉스 2만원에 산 전원주, 도시가스비 1370원 “옷 두껍게 입으면 돼”(전원주인공) 20 09:57 1,170
3002324 이슈 딸 이름 때문에 남편이랑 싸웠다는 사람 61 09:56 1,699
3002323 이슈 아이돌식 팬서비스가 부러웠던 배우 문상민.twt 31 09:55 1,653
3002322 기사/뉴스 ‘12·3 비상계엄’ 다룬 첫 극영화 탄생…공형진, 대통령役 낙점 16 09:53 1,332
3002321 유머 한국여성을 처음 본 탈북민이 했던 생각 2 09:53 1,587
3002320 기사/뉴스 K-증시 새 역사 썼다…코스피 상승률 39% 세계 1위 [육천피 시대] 09:53 206
3002319 이슈 혼자 늦게 시작하면 멘붕오는 타입. 근데 데뷔부터 중간투입인... 3 09:48 1,016
3002318 이슈 남자애들 눈 돌아가는 곳 4 09:48 1,023
3002317 이슈 대통령 취임 첫 날 코스피 + 현재 코스피 152 09:48 8,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