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크라 침공 4년 러시아, 주한대사관에 “승리는 우리 것” 현수막 강행
665 2
2026.02.22 20:31
665 2

22일 서울 중구 소재 주한러시아대사관 건물 외벽에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라고 러시아어로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주한러대사관은 이 현수막을 내건 뒤, 우리 정부의 우려 전달에도 이를 철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

22일 서울 중구 소재 주한러시아대사관 건물 외벽에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라고 러시아어로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주한러대사관은 이 현수막을 내건 뒤, 우리 정부의 우려 전달에도 이를 철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사진]


오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4주년을 맞는 러시아의 주한국대사관이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란 의미의 현수막을 걸고 한국 정부의 철거 요청도 묵살하고 있어 논란이다.

22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주한러시아대사관은 최근 서울시 중구 정동 소재 대사관 건물 외벽에 러시아 삼색기를 배경으로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Победа будет за нами)”라고 러시아어로 쓰인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해당 구호는 2차세계대전 당시에도 널리 사용된 표현이지만 러시아·우크라 전쟁이 4년 이어진 와중, 전쟁을 연상시킬 수 있는 문구로 주재국에서 특정 국가를 겨냥한 선전을 벌여 외교결례에 해당할 수 있단 지적이 나온다.

우리 정부 외교부는 관련 사실을 인지한 뒤 러 대사관 측에 ‘해당 현수막이 한국 국민이나 다른 주재국들 사이에 불필요한 긴장을 조성할 수 있다’며 현수막 자진철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러 측은 러·우 전쟁 연관성을 부인하면서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외교 공관 지역 불가침을 규정한 비엔나 협약에 따라 정부가 현수막을 강제 철거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러 대사관은 우크라 침공 지지성 공개 행보를 이어왔다.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대사는 지난 11일 대사관 기자간담회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의 위대함을 잊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11966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30 02.23 19,2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1,7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26,0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92,9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2,6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4,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088 이슈 자취 전: 엄마 없으면 맨날 엽떡 마라탕 치킨 시켜 먹어야지... / 자취 후: 08:41 113
3001087 이슈 진짜 그대로 큰 3살 푸바오 & 6살 푸바오.jpg 08:41 55
3001086 이슈 국가유산청도 노젓는다 1 08:40 209
3001085 기사/뉴스 [단독]"2차가해 분노" 나나, 자택강도男 재판 증인 불출석 요청 08:40 156
3001084 이슈 4800억 복권 당첨자가 1년간 흥청망청 돈 쓴 결과 9 08:38 1,246
3001083 기사/뉴스 이재용, 작년 개인 배당 3993억 1위…정의선 13% 뛴 1976억 첫 2위 1 08:35 126
3001082 기사/뉴스 로저스 쿠팡 대표, 美하원 법사위 출석해 7시간 조사…한미통상 변수로 5 08:34 122
3001081 기사/뉴스 “찌개에 반찬 추가했더니 1만4000원”…점심값 계산법 달라졌다 10 08:33 824
3001080 기사/뉴스 [단독] 자산가 37% vs 개미 1%… 수익률 양극화… 돈이 돈을 벌었다 [2026 투자 격차 리포트] 5 08:32 346
3001079 기사/뉴스 '이해인 버추얼 걸그룹' 오위스(OWIS), 5인조로 3월 23일 데뷔 확정 08:31 207
3001078 이슈 오드리 헵번 전기영화 캐스팅 발표 6 08:28 1,242
3001077 이슈 유재석 풍향고2에서 왜 나은이 선물만 사지.instiz 100 08:26 7,199
3001076 기사/뉴스 공모주에 울고 웃고…"제발 따상 좀" [MZ 머니 다이어리] 1 08:26 403
3001075 이슈 최근 캣츠아이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 10 08:26 1,727
3001074 기사/뉴스 "3주 전엔 12억대였는데…" 전셋집 구하려다 '화들짝' [돈앤톡] 7 08:25 980
3001073 기사/뉴스 ‘열아홉에서 서른으로’ 박진영 X 김민주, 서로를 다시 만나다 (샤이닝) 4 08:25 348
3001072 기사/뉴스 [단독] 4명 중 1명, 재산 절반 베팅… 수익률은 ‘버틸 힘’서 갈린다 [2026 투자 격차 리포트] 4 08:24 550
3001071 기사/뉴스 “박서진이 나를 업고 꽃밭 거닐어”…복권 긁었다가 1등 당첨됐다 3 08:23 802
3001070 이슈 뉴욕 한정판이라서 뉴욕에서만 판매하던 뉴욕 비둘기 근황 6 08:18 1,849
3001069 유머 고양이 앞에서 네일아트 자랑하면 생기는 일 5 08:16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