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룰라 브라질 대통령 오늘 국빈 방한…내일 李대통령과 정상회담
534 2
2026.02.22 17:20
534 2
김혜경 여사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가 21일 경기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친교 행사에서 차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혜경 여사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가 21일 경기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친교 행사에서 차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 초청을 받아 22일 2박 3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한다. 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국빈으로 맞이하는 첫 해외 정상이다. 룰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그의 첫 임기 때이던 2005년 이후 21년 만이다.

양 정상은 23일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 만찬 등을 한다. 회담에서는 교역·투자, 기후, 에너지, 우주, 방위산업, 과학기술, 농업, 교육·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양 정상은 개인적 역경을 극복했다는 정서적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는 데다 사회 통합과 실용주의를 중시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더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된다.

이 대통령은 작년 6월 첫 해외 순방이던 캐나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룰라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소년공 시절 팔을 다친 일화를 소개하며 같은 소년공 출신인 룰라 대통령의 공감을 끌어낸 바 있다.

앞서 양국 영부인들은 정상들보다 먼저 만나 우의를 다졌다.

김혜경 여사는 전날 룰라 대통령보다 하루 먼저 입국한 호잔젤라 다시우바 영부인과 광장시장을 찾아 한복 원단과 ‘커플’ 가락지를 고르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옅은 노란색 옷고름이 달린 옥빛 한복 차림으로 다시우바 여사를 맞이했다. 브라질 국빈 내외에 대한 진심 어린 환영의 뜻을 담아 브라질 국기 색상의 상징색을 활용한 한복을 착용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김 여사는 다시우바 여사가 방한 전 SNS에 올렸던 ‘한복 인증샷’을 언급하며 “너무 잘 어울렸다”며 인사를 건넸고, 다시우바 여사는 “한복이 너무 아름답다. 브라질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의 인기가 엄청나다”고 화답했다.

다시우바 여사는 이어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대단하다”며 브라질 출신 멤버가 포함된 케이팝 그룹 ‘블랙스완’을 거론하며 브라질 내 한류 열풍을 소개했다.

인사를 마친 두 여사는 맞춤 한복 가게를 찾아 국내산 실크 원단을 살펴봤다. 다시우바 여사가 분홍빛 원단을 택하자 김 여사는 “한국에선 결혼식 때 양가 어머니들이 한복을 ‘커플’로 맞춰 입는다”며 같은 문양의 다른 색 원단을 골랐다.

김 여사가 다시우바 여사를 향해 “여사님이 한복을 입으면 대한민국 국민이 환호할 것이다. 우리가 대통령님들을 깜짝 놀라게 해드리는 건 어떠냐”고 해 현장에서 웃음이 터졌다. 이들은 장신구 가게에서는 우정의 의미로 똑같은 가락지를 골랐고, 비녀와 노리개 등도 같은 디자인으로 맞췄다.

이후에는 경기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 친교 시간을 이어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301188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85 02.23 32,0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6,7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46,2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14,3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52,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8,4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6,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357 유머 만삼천원에 구매했지만 실망한 교토 말차 크레페입니다. - 10:38 61
3002356 이슈 QWER 후배 남돌그룹을 런칭한듯한 쓰리와이코퍼레이션 2 10:37 233
3002355 이슈 마뗑킴의 새로운 앰버서더 된 아이브 리즈 1 10:36 268
3002354 이슈 아이즈원 끝나고 3년 동안 수입이 거의 0원이였다는 이채연...twt 2 10:36 471
3002353 기사/뉴스 정의선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로봇 기술로 '소방관 안전' 지킨다 4 10:35 136
3002352 기사/뉴스 유엔총회, 우크라 지지 결의 채택…韓 등 찬성·미중 기권 10:34 90
3002351 유머 캣폴에 처음 올라가 깜짝 놀란 아기고양이 3 10:33 487
3002350 이슈 성매매 합법..어쩌고 하던 신화 김동완 스레드 14 10:33 1,274
3002349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1 10:31 158
3002348 이슈 시청률 잘 나오진 않았는데 시즌2 한다는 스포츠 예능.gif 6 10:30 1,303
3002347 정치 우인성 판사의 김건희 1년8개월 vs 이진관 판사의 건진법사 6년 10:30 153
3002346 기사/뉴스 코스피 랠리에…李대통령, ETF 수익률 ‘154%’ 대박 났다 5 10:30 356
3002345 기사/뉴스 [단독]대통령이 ‘전수조사’ 지시한 청소업체, 환경미화원에 줄 ‘연 3억원’ 관리직 줬다 22 10:30 874
3002344 정치 국힘, '서울 신동욱·부산 안철수' 카드 검토 20 10:29 317
3002343 이슈 온유, 미니 5집 전곡 참여…프로듀서 도약 첫발 3 10:28 130
3002342 유머 헤이즈가 부르니 서사가 생겨버린 힙합보단 사랑,사랑보단 돈 10:27 209
3002341 기사/뉴스 3천억짜리가 어쩌다…‘명품 플랫폼’ 발란 결국 파산 4 10:27 1,063
3002340 기사/뉴스 [여론조사] 국민 70% "밀가루 철근 부동산...기업 담합 엄벌해야" 3 10:27 225
3002339 기사/뉴스 [단독] 중학교 운동부 코치, 선수 나체 촬영·공유…경찰 수사 9 10:27 649
3002338 이슈 미야오 가원 x 프라다 보그 코리아 3월호 화보 10:27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