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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자매 성폭행범’ 노영대 13년 만에 출소…새 출발 거주지로 택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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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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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성폭행 혐의로 조사받던 중 도주했다가 닷새 만에 검거된 노영대. [연합뉴스]

2012년 12월 성폭행 혐의로 조사받던 중 도주했다가 닷새 만에 검거된 노영대. [연합뉴스]
자매 성폭행범 노영대(46)가 최근 출소 후 강원 춘천시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에 입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지역에서 주로 범행을 저지른 노 씨는 최근 출소 후 춘천을 거주지역으로 택했다. 이에 노 씨는 두 달 전쯤부터 춘천시 사농동에 있는 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에 머물고 있다.

공단 강원지부는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직업훈련·취업 등 생계 활동을 돕는 갱생시설이다. 시설 규정에 따라 노영대가 이곳에서 머무를 수 있는 보호기간은 최장 2년(기본 6개월에 이후 6개월 범위 내 3회 연장 가능)이다. 해당 시설은 야간 외출 제한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청소년 등 일부 보호자 외엔 이를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어 권유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 씨는 2012년 12월 경기 고양시에서 20·30대 자매가 함께 살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3년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 10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성폭행 혐의로 검거된 노 씨는 경찰조사를 받은 뒤 이동하던 중 도주했다가 닷새 만에 다시 붙잡혔다. 이후 그는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던 중에도 교도관을 밀치고 달아나려다 붙잡히는 등 도주 및 도주미수 범행을 저질렀다.

강력반 형사 출신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최근 한 방송에서 범죄 당일 노영대의 행적에 대해 언급했다. 권 씨에 따르면, 사건 당일 저녁 자매 거주지 옆 동에서도 침입 신고가 접수됐다. 노 씨는 중학생 남자아이의 방에 침입했다가 “어? 여기가 아닌가?”라는 말을 남기고 도주했다.

https://v.daum.net/v/2026022210060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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