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젤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도시입니다,
하지만 유럽기차 여행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도시입니다.
스위스,독일,프랑스의 접경지역에 위치한 중부유럽교통의 중심지로 유럽전역을 기차로 돌아다니는 배낭여행자들에게는 한번쯤은 스쳐지나가거나 들러게 되는 도시기 때문이죠
바젤의 인구는 17만5천명이지만 1인당 GDP가 무려 23만불(2021년기준)에 이르는 선진도시의 전형입니다

유럽철도지도에서 보듯 바젤은 유럽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일,프랑스,스위스 3개국의 국경에 걸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독일,프랑스,스위스의 철도망이 모두 지나는 철도허브로써 TGV(떼제베), ICE(이체)등 고속열차를 통해 독일,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북부 주요도시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유로시티 장거리국제아간열차는 암스테르담과 함부르크, 베를린,부다페스트까지 운행합니다.
파리까지는 떼제베로 3시간이면 갈수 있습니다.

수많은 국제열차가 출발착하는 바젤SBB역
스위스에서는 취리히중앙역 다음으로 바쁜 역입니다.
바젤은 스위스의 대표적인 경제중심지이다!
바젤의 인구는 17만5천명입니다. 광역권을 모두 합쳐도 60만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 작은 도시는 스위스의 금융 및 및 정밀기계,화학, 제약산업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여러개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위스를 대표하는 기업들인 로슈와 노바티스의 본사가 바젤에 위치합니다.

스위스 시총최상위권기업들입니다.
로슈와 노바티스는 스위스 2,3위 기업으로 국내대기업들과 비교해도 삼성을 제외하면 적수가 없습니다.

로슈 본사

노바티스본사
또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중앙은행이라 불리는 국제결제은행(BIS)의 본부 역시 바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BIS가 뉴욕,런던,프랑크푸르트와 같은 세계적인 금융중심지가 아닌 바젤에 본부를 두게 된건 스위스가 강대국의 입김에 휘둘리지 않는 중립국가란점과 함께 바젤이 독일,프랑스,스위스의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접근이 편리한 유럽교통의 요충지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BIS본부

미국도시와 스위스도시들의 1인당GDP 비교
바젤이 23만불로 단연 1위입니다 스위스최대경제도시인 취리히보다 2배나 더 높습니다
바젤은 중부유럽의 문화중심지이다!
바젤에는 무려 40여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도시전역에 퍼져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시규모와 인구대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것으로 중부유럽의 문화중심지중 하나입니다.

쿤스트미술관.
세계최초로 미술컬렉션(1661년)이 공개된 쿤스트미술관은 스위스에서 가장 큰 미술관입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현대미술박람회인 아트바젤이 매년 6월 개최됩니다.

세계적인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캠퍼스건물

바젤의 중심부인 마르크트광장

바젤 구시가지에 위치한 슈팔렌문

바젤시가지를 관통하는 라인강
우리나라 1인당GDP의 7배나 되는 비현실적인 도시
그만큼 물가도 무지 비쌉니다
출처 세계도시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