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왕사남' 장항준 감독 "5백만 돌파 매우 기뻐...스태프들과 서유럽 여행도" (인터뷰)
4,291 20
2026.02.22 11:39
4,291 20

 

'왕과 사는 남자'가 2026년 첫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식지 않은 흥행 기세에 장항준 감독이 직접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약칭 '왕사남')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6년 개봉작 중 첫 500만 관객 돌파 작품이다. 이와 관련 OSEN이 작품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에게 직접 소감을 물어봤다.

장항준 감독은 500만 관객을 돌파한 소감에 대해 묻자 "무대인사를 돌며 좋은 소식을 연거푸 듣게 돼 매우 기쁘게 지내고 있다"며 밝게 답했다. 특히 그는 "함께 했던 배우, 스태프들도 다들 기뻐해 주고 있어서 다행인 마음"이라며 작품의 흥행을 출연진, 제작진과 함께 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조선의 적손 왕자에서 세자, 왕이 돼었다가 숙부 수양대군의 반란으로 상왕으로 물러나 끝내 유배지에서 죽음을 맞이한 어린 왕 단종과 그의 최후를 지켰던 촌장 영월 엄씨 엄흥도의 계급을 초월한 우정을 조명한다. 

이에 힘입어 실제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로 영화를 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총해 단종 유배지 청령포를 가기 위해 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마치 영화 속 폐위된 어린 왕을 위문하기 위해 울부짖던 백성들처럼 진풍경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열띤 반응에 장항준 감독은 "영월을 찾아주신 다는 것 자체가 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감격했다. 더불어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으로 "'시대를 잘 담아냈다'거나 '배우들 연기가 서사다' 같은 평가들이 기억에 남는다"를 꼽았다.

 

...

 

호평에 힘입어 장항준 감독과 '왕과 사는 남자' 제작진의 해외 여행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 스태프가 SNS를 통해 유럽 여행 계획을 묻는 장항준 감독의 연락을 공개한 것. 이를 두고 작품 흥행에 따른 포상휴가가 아니냐는 영화 팬들의 추측이 일었다. 알고 보니 이는 포상휴가는 아니었고 스태프들과 함께 작품을 나누는 장항준 감독의 배려였다. 

장항준 감독은 "제가 영화 촬영이 끝나면 가장 저랑 가까이 붙어서 고생한 연출부 스태프들이랑 휴식차 여행을 같이 다녀온다"고 밝히며 "그 친구가 재미있게 올려준 듯 하다"라고 비화를 밝혔다. 또한 "사실 이미 '왕과 사는 남자' 연출부는 촬영 끝나고 서유럽에 한번 다녀왔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

 

 

500만 돌파에도 '왕과 사는 남자'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과 흥행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인 만큼 개봉 18일째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인데, 이는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또 다른 사극 영화 '왕의 남자'가 기록한 20일 만의 500만 돌파보다 빠르고, 1200만 관객을 동원했던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8일 만에 500만 돌파와 동률이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가 극장 불황을 끊고 그 이상의 흥행을 기록할지도 조심스럽게 영화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상황. 
 

 

다만 장항준 감독은 "영화 시장이 어렵다보니 시작하면서는 손익분기점만 넘었기를 바랐다"라며 "그 이후는 감사하긴 하나 섣부르게 추정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조심스럽게 객관적인 자평을 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과 사는 남자'는 무대인사와 GV로 계속해서 관객들의 호응에 화답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중이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다만 관객분들의 응원과 기대에 감사드릴 뿐"이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481395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23 02.28 163,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2,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8,5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8,5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8,1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127 이슈 [WBC] 5회말 대만 0 : 2 호주 (투런 홈런) 13:17 4
3010126 기사/뉴스 "공항서 플래시 쏘고 게이트 막아"...연예인 '황제경호' 없앤다 13:17 45
3010125 유머 한시간 버티면 20만원 1 13:15 347
3010124 이슈 타카하시 루미코 작가의 첫 히로인, <시끌별 녀석들> 라무(1978). gif 2 13:15 151
3010123 유머 나라시 사슴의 취향의 얼굴이면 대접이 다르다 26 13:12 1,157
3010122 유머 너 요즘 소문 안 좋아 15 13:12 944
3010121 이슈 에이브릴 라빈 팬들마저 이 노래 대체 뭐냐고 할 만큼 반응 안 좋았지만 숨어서 듣는 사람도 제법 있는 노래... 2 13:11 316
3010120 유머 친구 : 나 우울해서 애기 낳았어 ㅜㅜ.twt 20 13:09 2,094
3010119 유머 어느 중학생이 게임에 현질을 하지 않는 이유 27 13:08 1,661
3010118 기사/뉴스 [KBO] 롯데 고나김김 근신 조만간 풀리나…안지만 말마따나 선수생명 끊을 순 없다, 불법도박 평생 반성해야 14 13:07 584
3010117 이슈 역대 걸그룹 곡중 멜론차트 최장기간 진입, 최다 스트리밍 기록중인 곡 6 13:07 681
3010116 이슈 럽라 시리즈 15년간 그림체 변화...jpg 4 13:06 528
3010115 이슈 나라를 대표하는 개들 4 13:06 377
3010114 이슈 이 우정 영원했으면 좋겠는 아이돌 조합 3 13:05 821
3010113 유머 부장님이 막내딸 회사에 데려옴 8 13:05 2,528
3010112 팁/유용/추천 오늘 출시하고 반응 ㅈㄴㅈㄴㅈㄴ 좋은 게임 12 13:05 1,466
3010111 이슈 김세정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2 13:04 520
3010110 정치 국힘 "증시 패닉, 정부 무능 자초" 논평 직후 코스피 10%대 반등 22 13:04 618
3010109 이슈 급식실에 민원이 계속됨 42 13:03 3,392
3010108 기사/뉴스 박지훈, 노 젓다가 부러질 듯…'천만 예약' 단종→취사병→아이돌 컴백 [엑's 이슈] 4 13:03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