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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곱버스'에 투자한 간 큰 개미들… 코스피, 역대급 신고가 행진에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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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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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국내 증시가 상승세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수 하방에 베팅한 이른바 '곱버스' 투자자들의 손실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지수가 하락하는 데 베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들은 지난 5거래일 동안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117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수익률을 역으로 두 배 추종하는 ETF로 투자자 사이에서는 곱버스라 불린다. 국내 상장 ETF 중 두 번째로 큰 순매수 규모다.

개미들이 세 번째로 가장 많이 매수한 상품 또한 인버스 ETF다. 같은 기간 KODEX 인버스에 개인들이 512억원 베팅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200선물지수의 수익률을 역으로 1배 추종한다.


투자자들의 바람과는 달리 이 기간 인버스 수익률은 저조한 편이다. 5일 동안 KODEX 인버스는 7.31% 떨어졌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경우 무려 14.53% 하락했다.

시계열을 넓혀보면, 올해 수익률은 더 처참하다. KODEX 인버스의 올해 수익률은 -30.66%로 나타났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경우 -53.50%에 달했다.

이는 코스피가 연일 고점을 경신하면서 우상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스피는 지난 20일 장중 5809.91을 기록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1월 2일 최저점이었던 4216.68과 비교해 무려 37.77% 증가한 수치다.

인버스 투자자들의 수익률 회복 시기를 자신있게 전망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증권가들은 코스피가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1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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