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국내 증시가 상승세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수 하방에 베팅한 이른바 '곱버스' 투자자들의 손실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지수가 하락하는 데 베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들은 지난 5거래일 동안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117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수익률을 역으로 두 배 추종하는 ETF로 투자자 사이에서는 곱버스라 불린다. 국내 상장 ETF 중 두 번째로 큰 순매수 규모다.
개미들이 세 번째로 가장 많이 매수한 상품 또한 인버스 ETF다. 같은 기간 KODEX 인버스에 개인들이 512억원 베팅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200선물지수의 수익률을 역으로 1배 추종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지수가 하락하는 데 베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들은 지난 5거래일 동안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117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수익률을 역으로 두 배 추종하는 ETF로 투자자 사이에서는 곱버스라 불린다. 국내 상장 ETF 중 두 번째로 큰 순매수 규모다.
개미들이 세 번째로 가장 많이 매수한 상품 또한 인버스 ETF다. 같은 기간 KODEX 인버스에 개인들이 512억원 베팅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200선물지수의 수익률을 역으로 1배 추종한다.
투자자들의 바람과는 달리 이 기간 인버스 수익률은 저조한 편이다. 5일 동안 KODEX 인버스는 7.31% 떨어졌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경우 무려 14.53% 하락했다.
시계열을 넓혀보면, 올해 수익률은 더 처참하다. KODEX 인버스의 올해 수익률은 -30.66%로 나타났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경우 -53.50%에 달했다.
이는 코스피가 연일 고점을 경신하면서 우상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스피는 지난 20일 장중 5809.91을 기록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1월 2일 최저점이었던 4216.68과 비교해 무려 37.77% 증가한 수치다.
인버스 투자자들의 수익률 회복 시기를 자신있게 전망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증권가들은 코스피가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18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