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멍든 채 숨진 여성…때리고 방치한 남친 폰엔 '동공움직임' 검색 기록(종합)
3,744 30
2026.02.21 12:42
3,744 30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지난달 강원 원주에서 교제했던 연상의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이 강제로 돈을 빼앗고 성범죄까지 벌인 혐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완수사로 추가 혐의를 확인, 해당 남성을 재판에 넘겼다.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신영삼)는 19일 강도살인 및 유사강간살인 혐의를 받는 A 씨(29)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법원에 A 씨에 대한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3~24일 원주시 소재 자택에서 여성 B 씨(40)를 폭행하고 유사 성행위를 하게 했다. 그는 B 씨가 다른 남자와 연락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 씨는 '벌금'이라며 20만 원을 빼앗기도 했다.

당시 응급실을 찾기도 했던 B 씨는 이 사건 발생 며칠 후 숨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A 씨를 폭행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하지만 B 씨가 숨지자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A 씨를 구속 송치했다.


보완 수사를 벌인 검찰은 A 씨가 폭행으로 의식을 잃은 B 씨를 약 1시간 이상 방치해 뇌출혈(외상성 경막하 출혈)로 숨지게 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B 씨 신체에 남은 멍 자국, A 씨의 스토킹 혐의와 관련한 디지털 포렌식(휴대전화·노트북), 법의학 감정, 통합심리분석(행동분석·임상심리평가) 등을 거쳐 강도 및 유사강간 등 추가 혐의도 적용했다고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범행 당시 녹음된 음성파일을 분석했고, 이를 바탕으로 강도, 유사강간 혐의를 적용했다"면서 "A 씨가 폭행 후 뇌출혈, 동공 움직임 등을 휴대전화로 검색하는 등 사망 가능성을 예견하고도 B 씨를 방치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통합심리분석 결과 B 씨에 대한 강한 집착과 통제욕구가 주된 살해 동기였다는 점, 높은 재범 위험성 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78354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35 02.20 19,1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91,9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00,1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64,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04,7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6,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2,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910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8:34 11
2999102 이슈 대한민국 치안 수준 3 08:32 510
2999101 기사/뉴스 [단독] ‘양재웅 정신병원’ 주치의 구속 4개월 만에 보석…유족 반발 2 08:28 426
2999100 이슈 네 머리 싫어! 라는 말을 들은 아기의 반응 2 08:25 530
2999099 기사/뉴스 하루 만에 말 바꾼 트럼프...더 큰 '관세 폭탄' 던진다 3 08:23 371
2999098 기사/뉴스 충남 예산 산불 재발화…대응1단계·주민 대피령 발령 1 08:20 261
2999097 이슈 다리만 보이는 아기 2 08:13 982
2999096 유머 고양이 밥시간 늦었고.. 땅울림이 시작되었어요 9 08:12 1,373
2999095 기사/뉴스 "금메달보다 집이 더 부럽다"는 그 한탄…동계올림픽의 불편한 '장벽' 23 08:05 3,052
2999094 기사/뉴스 성범죄 의사 포함 '자격 제한' 강화 추진 2 08:04 428
2999093 이슈 한스짐머 영화음악 중 인터스텔라가 최고라고 생각했던 원덬이 생각을 바꿔놓은 곡 9 08:04 1,158
2999092 이슈 MBC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시청률 추이 1 07:56 1,926
2999091 유머 이재용이 1억주면서 “니가 못생겨서 주는거야” 이러면 받음?? 28 07:41 2,656
2999090 유머 어제 남자친구랑 경양식 돈까스 먹었는데 11 07:23 4,256
2999089 이슈 방금전 놀란 후이바오 안아주던 루이바오💜🩷 25 07:06 2,518
2999088 이슈 한국에선 주류인줄 알고 살았는데 해외가서 그저그런 동양인1 되는 거 체감하고, 한국에서 통하던 자존감도 안 먹히니까 경쟁판 못 버티고 멘탈 털려서 결국 귀국하는 한국남자들.jpg 15 06:50 5,622
2999087 유머 애기에게 속여서 약먹이기 7 06:45 2,157
2999086 기사/뉴스 [동계올림픽] 최민정·황대헌, 폐회식 한국 선수단 공동 기수 맡는다 7 06:44 1,449
2999085 이슈 너무 새로운 컨셉인데 3d 멀미 하는 사람은 죽을 것 같은 인디 FPS 게임 7 05:48 2,057
2999084 이슈 [올림픽] 피겨 갈라 차준환 연기 특출 25 05:39 6,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