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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취소된 배달 음식, 먹어도 된다”던 여성들, 형사 고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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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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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가 배달 음식 허위 민원을 통해 공짜 음식을 챙긴 것으로 의심되는 고객 2명을 형사 고소했다. 

 

21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곽수환(39)씨가 사기죄, 업무방해죄 혐의로 여성 2명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르면 23일 곽씨의 고소인 조사가 이뤄진 뒤 피고소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https://img.theqoo.net/XdFcdL

지난 17일 곽수환씨가 고객으로부터 회수한 절반가량 남은 빵과 음료

해당 여성들은 설날인 지난 17일 빵과 함께 보낸 음료가 쏟아져 있는 등 배송 상태가 불량하다는 거짓 민원을 통해 음식값 4만3000원을 환불받은 뒤 업주나 배달플랫폼 업체의 허가 없이 해당 음식을 섭취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쿠팡이츠로부터 주문취소 통보를 받은 곽씨는 경찰을 대동해 직접 고객을 찾아가 이들의 덜미를 잡을 수 있었다. 음료는 랩으로 완벽히 밀봉된 상태였고, 배달기사도 전달할 때까지 문제가 없다고 확인해준 터라 허위 민원으로 공짜 음식을 챙기는 이른바 ‘배달거지’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곽씨와의 통화에서 배달기사는 “주소란에 호수가 적혀있지 않고 요청란에 적혀있어서 괜히 음식만 놓고 가면 말썽이 있을까 봐 여성 고객을 만나 직접 전달했다”며 “전달할 때까지 음료 파손 같은 거는 없어 보였다”고 말했다.

 

경찰이 방문해 배송된 음식을 돌려달라고 하자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두 여성은 40% 정도 먹은 빵과 음료를 가져왔다. 곽씨에 따르면 이들은 “취소된 음식은 먹어도 된다”, “배고파서 그냥 먹었다”라며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한 번만 봐달라”며 사과했다.  

 

곽씨는 “피고소인은 고의로 허위 민원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사기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러한 행위는 선량한 자영업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범죄이므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10731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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