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취소된 배달 음식, 먹어도 된다”던 여성들, 형사 고소 당했다
4,531 14
2026.02.21 12:08
4,531 14
자영업자가 배달 음식 허위 민원을 통해 공짜 음식을 챙긴 것으로 의심되는 고객 2명을 형사 고소했다. 

 

21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곽수환(39)씨가 사기죄, 업무방해죄 혐의로 여성 2명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르면 23일 곽씨의 고소인 조사가 이뤄진 뒤 피고소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https://img.theqoo.net/XdFcdL

지난 17일 곽수환씨가 고객으로부터 회수한 절반가량 남은 빵과 음료

해당 여성들은 설날인 지난 17일 빵과 함께 보낸 음료가 쏟아져 있는 등 배송 상태가 불량하다는 거짓 민원을 통해 음식값 4만3000원을 환불받은 뒤 업주나 배달플랫폼 업체의 허가 없이 해당 음식을 섭취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쿠팡이츠로부터 주문취소 통보를 받은 곽씨는 경찰을 대동해 직접 고객을 찾아가 이들의 덜미를 잡을 수 있었다. 음료는 랩으로 완벽히 밀봉된 상태였고, 배달기사도 전달할 때까지 문제가 없다고 확인해준 터라 허위 민원으로 공짜 음식을 챙기는 이른바 ‘배달거지’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곽씨와의 통화에서 배달기사는 “주소란에 호수가 적혀있지 않고 요청란에 적혀있어서 괜히 음식만 놓고 가면 말썽이 있을까 봐 여성 고객을 만나 직접 전달했다”며 “전달할 때까지 음료 파손 같은 거는 없어 보였다”고 말했다.

 

경찰이 방문해 배송된 음식을 돌려달라고 하자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두 여성은 40% 정도 먹은 빵과 음료를 가져왔다. 곽씨에 따르면 이들은 “취소된 음식은 먹어도 된다”, “배고파서 그냥 먹었다”라며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한 번만 봐달라”며 사과했다.  

 

곽씨는 “피고소인은 고의로 허위 민원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사기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러한 행위는 선량한 자영업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범죄이므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10731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22 02.28 162,5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1,7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7,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7,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6,1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933 유머 지금 국장 상황.gif 24 10:31 1,810
3009932 이슈 오늘자 CJ ENM 앞 상황 (근조화환) 5 10:31 1,024
3009931 기사/뉴스 "너무 내렸나?"…개미 투자자들, 반도체·레버리지 폭풍매수 4 10:30 428
3009930 이슈 중국 브랜드가 되어버린 블루보틀 16 10:30 1,041
3009929 이슈 판) 신혼. 생활 패턴 다른 남편 각방 요구.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14 10:29 900
3009928 정보 이란 드론 잡는 미국 병기 3 10:28 570
3009927 유머 아니 너 언제 내린거야?.jpg 16 10:26 1,356
3009926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정답(3/5) 6 10:25 189
3009925 정치 [단독] 이란 전쟁에 불안한 중동국가들 한국에 'SOS'…"천궁-II 보내달라" 25 10:24 1,277
3009924 이슈 미국청문회에서 증언하던 하사관 입 틀어막고 끌려가는 모습 45 10:24 1,675
3009923 이슈 개인의 업장에서 여경래 레스토랑이랑 똑같은 레시피의 짬뽕을 만들어 팔고 있는 박은영에게 여경래가 한 말 11 10:23 2,084
3009922 정보 싱크대가 막혔을때 진짜 잘 뚫리는 꿀팁.tip 6 10:22 960
3009921 기사/뉴스 '왕사남' 960만 돌파 속…장항준 뜨자 '배텐' 접속 폭주+1만1천 몰려 역대급 신기록 세웠다 10:22 238
3009920 이슈 아랍에미리트 UAE가 48시간동안 막은 공격 21 10:22 2,581
3009919 이슈 소식용 트위터 계정 만든 김선태 8 10:21 1,299
3009918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21세기 대군부인’→‘월간남친’ 각양각색 K로맨스 예고 10:20 180
3009917 정보 곱버스 1 10:20 818
3009916 기사/뉴스 '무명전설', 2회 만에 시청률 8% 달성…자체 최고 기록 1 10:19 281
3009915 이슈 흑백요리사2 중식마녀 과거사진 30 10:19 2,497
3009914 기사/뉴스 장항준, 생방송서 "'왕과 사는 남자' 제목, BL로 오해…유해진 있으니 아니라고" (배성재의 텐) 1 10:19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