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편의점' 목표로 다양한 카테고리 해석
투썸플레이스·더벤티, 음료·디저트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새해에도 두바이 스타일의 디저트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에 원재료 품귀 현상까지 벌어졌다가 잠잠해졌지만, 유통·식품업계는 두쫀쿠 등 두바이 스타일의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과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는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와 음료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24는 두쫀쿠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앞서 작년 말 '초코 카스테라 카다이프 모찌' '초코 카다이프 모찌'가 출시 직후 디저트 상품 1, 2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판매량도 매주 증가세를 기록했다. 카다이프 함량을 높여 바삭함을 살리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마트24는 이달 들어서도 두바이 스타일 신상품 10종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도 두바이 스타일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신메뉴 '떠먹는 두아박'과 음료 2종을 출시했다. 두아박은 떠먹는 케이크 트렌드를 만든 '아박(아이스박스)'에 두바이 스타일을 접목했다.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가나슈 크림을 층층이 쌓아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더벤티는 '두바이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두바이 초콜릿 쉐이크', '두바이 초콜릿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음료 3종을 출시했다. 디저트 메뉴로 '두바이 초콜릿 소금빵'과 '두바이 쫀득쿠키'도 선보인다.
두쫀쿠는 작년 하반기부터 대기 줄이 늘어서는 '오픈런' 현상을 만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원재료인 피스타치오와 마시멜로, 중동식 면 카다이프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가 최근에는 가격 상승폭이 줄어드는 등 열풍을 다소 잠잠해졌다. 그러나 두쫀쿠 등 디저트 인기상품의 마진율은 여전히 높은 편이어서 업계는 두바이 스타일 흥행을 계속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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