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방송 화면 캡처
홍경민, 조영수, 차태현, 전인혁, 김준현, 조정민이 결성한 경력 도합 160년 차 아묻따밴드는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무대를 펼쳤다.
아묻따밴드의 리더 홍경민은 “동료들과 밴드를 만들어 우리끼리 재미있게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멤버들을 만났다”라고 결성 계기를 밝혔고, 차태현은 “저는 그냥 술자리에 갔다가 여기까지 왔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객원 보컬 차태현은 ‘조인성 소속사 대표’라는 수식어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술렁이는 객석에 그는 “조인성이 영화 홍보할 때 아묻따밴드와 함께 이 무대에 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깜짝 공약을 걸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관록의 아티스트들로 결성된 만큼 아묻따밴드의 즉석 라이브도 수준급으로 이어졌다. 차태현은 조정민과 호흡을 맞춰 ‘이차선 다리’를, 대한민국 록의 전설 야다의 전인혁은 ‘이미 슬픈 사랑’을,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조영수는 멤버들과 SG워너비의 ‘라라라’를 연이어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아묻따밴드는 멤버들이 릴레이로 가사를 써서 더욱 특별한 데뷔곡 ‘알고 있잖아’ 무대를 선보이며 다음을 기약했다.
박양수 기자
https://v.daum.net/v/20260221095108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