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내 브랜드였어?"…'레이디 두아' 사라킴의 고급미 패션[누구템]
4,491 3
2026.02.21 10:06
4,491 3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주인공 패션 화제
에르메스·디올 등 해외 명품 브랜드 등장 속
아보아보·잉크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주목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가 화제를 이끌면서 주인공 ‘사라 킴’(배우 신혜선)의 패션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에는 다양한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등장하는 한편, 사라킴의 패션에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제품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라 킴은 고급스러운 상류층 패션을 선보인다. 극중엔 수천만원대의 에르메스 버킨백부터 루이비통, 셀린느, 페라가모 등 다양한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이 등장한다. 특히 명품 가방과 함께 연출된 세련된 패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사라킴의 착장에 대한 정보 게시글이 게재됐다.

배우 신혜선이 레이디 두아에서 사라킴 역으로 아보아보 제품을 착용한 모습(왼쪽)과 모델이 착용한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브랜드 홈페이지 캡처)

먼저 사라킴이 루이비통 매장에서 쇼핑을 마치고 나오는 장면에서 착용한 분홍색 투피스 제품이 큰 관심을 받았다. 재킷은 둥글게 이어지는 숄 칼라와 짧은 기장의 크롭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함께 착용한 스커트는 넓은 밴드가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실크와 울 블렌드 소재로 발레리나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해당 제품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보아보’의 ‘숄 칼라 크롭 울 실크 재킷’과 ‘울 실크 요크 튤 스커트’다. 두 제품의 가격은 각각 98만 9000원. 투피스로 구매하면 200만원대다. 같은 디자인으로 하늘색과 검은색 버전도 있다.

아보아보는 2014년에 론칭된 한국 기반의 여성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다. 브랜드명 아보(Avou)는 ‘여유롭고 우아한 산책’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미닌하면서도 정교한 테일러링,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핵심이다. 허리 라인을 강조하면서 입체적인 패턴이 주를 이루며 실크, 울, 트위드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다. 아보아보는 2016년 갤러리아 압구정점 입점을 시작으로 현재 신세계 센텀시티 등에 들어가 있다. 최근에는 수지, 김연아, 김지원 등 유명 인사들이 아보아보의 제품을 착용하면서 입소문을 탔다.

사라킴 역을 맡은 신혜선이 잉크 제품을 입은 모습과 제품 이미지 (사진=SNS잉크 홈페이지 캡처)

아울러 사라킴이 명품 매장에서 나오는 장면에서 입고 있는 파란색 트위드 셋업 역시 주목 받았다. 이는 국내 브랜드 ‘잉크’의 ‘크롭 재킷’과 ‘트위드 미디 스커트’ 제품이다. 일부에선 샤넬 제품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해당 제품의 공식 홈페이지 기준 정상가는 재킷 79만원, 스커트 59만원이다. 재킷의 경우 현재 품절 상태다.

잉크는 2013년 이혜미 디자이너가 설립한 하이패션 브랜드로, 브랜드명에는 메시지와 이미지를 표현하는 ‘잉크’처럼 취향과 스토리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A부터 Z까지 알파벳으로 키워드를 이어가는 레터 프로젝트를 통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레이디 두아에서 신혜선(극중 사라킴)이 다양한 코트를 착용한 모습 (사진=SNS제품 페이지 캡처)

이외에도 사라킴의 착장에는 다양한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등장한다. 사라킴이 입은 강렬한 녹색 코트는 ‘짐머만’이 2022년 가을에 출시한 ‘셀레스티얼 퍼널 넥 코트’로 추정된다. 짐머만은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럭셔리 여성복 브랜드로, 1991년 자매인 니키 짐머만과 시몬 짐머만이 설립했다. 초기에는 시드니 패딩턴 마켓에서 직접 제작한 드레스를 판매하며 시작했고, 이후 수영복과 리조트웨어로 유명해졌다.

사라킴이 한 명품 매장에서 착용한 차콜색 코트는 이탈리아 브랜드 ‘막스마라’의 테디베어 코트로, 600만원대를 호가한다. 더불어 사라킴이 취조실 장면에서 입은 흰 코트는 영국 브랜드인 ‘빅토리아 베컴’의 하이 넥 벨티트 울 트렌지 코트로 400만원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우(zuzu@edaily.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21820?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30 02.28 52,1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4,1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4,0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3,1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9,0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38 기사/뉴스 [단독]성시경, KBS ‘더 시즌즈’ 새 MC 확정 5 06:47 312
3006837 이슈 강아지 머리만 올려놓은줄 알고 식겁함.gif 1 06:41 397
3006836 이슈 특수교육대상자인데 보조인력 없이 통합교육에 투입되는 학생들 6 06:28 672
3006835 팁/유용/추천 손바닥 하늘로 보게하고 자야한대.. 3 06:23 971
3006834 이슈 라면에 계란넣는 유형 22 06:23 554
3006833 이슈 찍먹 오감자 버갈튀맛 4 06:21 313
3006832 이슈 왕과사는남자 보고왔다. 이미 알고있던 역사얘기라서 그런가 딱히 슬픈건 모르겠더라 06:21 887
3006831 이슈 오예 씨발 나이스 집에서 애비 뇌출혈로 갑자기 뒤졌다고 연락왔다 4 06:19 1,252
3006830 유머 이거 보고 봄동 아니냐고 뽑아가자함. 1 06:18 809
3006829 이슈 우리단지에 사는 마술사란 말이너무웃김 06:18 336
3006828 이슈 그나마 이번 전쟁이 나은 부분 06:16 620
3006827 이슈 387일만에 완전체 사진 뜬 레드벨벳.jpg 6 05:57 1,507
3006826 이슈 이럴때 대리운전 절대 시키지마세요 4 05:49 1,302
3006825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 함정 9척 격침…이란 해군본부도 대부분 파괴" 3 05:44 676
3006824 유머 chatGPT가 알려주는 남자 화장법 9 05:23 1,199
3006823 이슈 커뮤에서 얼굴로 소소하게 화제라는 의사..jpg 20 05:07 3,466
3006822 이슈 2026년 미국달력 근황 18 04:53 2,886
3006821 기사/뉴스 영국 공군, 카타르 향하던 이란 드론 격추…첫 개입 1 04:52 942
3006820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67편 2 04:44 220
3006819 기사/뉴스 인천 32곳·김해 12곳…일본 소도시 하늘길 '폭발적 증가' 31 03:53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