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는 “결혼한 지 16년, 연애는 8년 했다”며 “사귄 지 2년째부터 김장을 쫓아다녀서 22년째 처가 김장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 전부터 처가 김장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스튜디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데이트도 할 겸, 남자니까 힘도 쓸 겸 단순한 마음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MC들은 “점수 따려는 것 아니냐”며 의심했고, 김강우는 “저는 김장 날 가니까 되게 재밌더라”고 웃었다.

이날 김강우는 가마솥에 참쌀풀을 쑤고, 삽으로 김칫소를 버무리며 능숙한 손길을 보였다. 200포기 김장을 앞장서서 돕는 모습에 감탄이 쏟아졌다.
아내 역시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남편은 짐꾼이다. 연애 때부터 김장을 함께 다녔다. 엄마에게도 꽃다발을 챙긴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김강우는 “장모님 김치가 맛있다. 김치에 반해서 결혼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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