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냉장 보관한 치킨도 위험?…‘이 냄새’ 나면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는데?
3,653 4
2026.02.20 22:14
3,653 4
치킨은 식어도 맛있다. 바삭함이 줄어도 고소한 향과 짭짤한 맛은 여전히 식욕을 자극한다. 하지만 기온이 오르기 시작한 요즘 먹다 남은 치킨을 상온에 보관하면 상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상한 치킨을 잘못 섭취하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크다.

치킨이 상했는지는 촉감과 냄새로 확인할 수 있다. 치킨에서 누린내가 나거나 기름이 뿌옇고 탁하다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껍질 밑이 회색빛이나 녹색빛을 띠고 있다면 세균이 증식했을 가능성이 있다.


남은 치킨을 냉장 보관하더라도 기간이 길어지면 식중독 위험이 커진다. 조리된 닭고기는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2일 이내 섭취하는 게 좋다. 냉동고 보관 시 2~3주 안에는 먹도록 한다. 치킨처럼 기름진 음식을 냉동 보관한 뒤 해동하면 기름과 수분이 분리돼 바삭한 식감을 잃기 쉽다. 해동 과정에 따라 세균 번식에도 취약해질 수 있다.

상온에 보관한 치킨은 어떨까. 여름처럼 날이 더울 때는 식사 후 바로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 상온에 1~2시간만 둬도 세균이 번식한다. 다음날 먹을 때는 내부 온도를 75℃ 이상 온도에서 익혀야 한다.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으로 조리해야 골고루 익힐 수 있다.

치킨의 붉은색을 띠는 살코기는 걱정없이 섭취해도 된다. 닭의 뼈 주변에는 미오글로빈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익혀도 붉은색이다. 냉동, 해동 과정에서 뼈 주변의 혈관이 터지면 붉은빛이 선명해진다. 하지만 안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으므로 섭취해도 괜찮다고 알려졌다.


치킨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할 때는 꼼꼼히 밀폐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냉동실에 장기 보관하는 과정에서는 닭고기의 조직이 변화하는 냉동상이 발생할 수 있다. 냉동상이란 냉동실 안 음식물이 공기와 접촉해 수분을 잃고 조직이 건조해져 표면에 하얀 성에가 생기는 현상이다.

심하면 부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비닐팩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한다. 장기간 보관할 계획이라면 은박지에 감싸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은박지로 음식을 꼼꼼히 감싸더라도 접착력이 없어 공기가 들어갈 틈이 생기기 때문이다. 살모넬라균이나 리스테리아균 등은 온도가 낮은 곳에서도 살아남아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97795?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29 02.20 13,1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74,2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90,1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56,1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92,1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9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1,5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0,9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421 기사/뉴스 ‘애 둘 아빠’ 조복래, 5년 미뤄온 결혼식 당일 연기…“개인적 상황·양가 사정” 1 13:24 398
2998420 이슈 어린이손님은 친구어머니를 위해 꽃을 사들고 가는 대단한 인품의 소유자였다 1 13:22 473
2998419 이슈 오늘자,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플챗 3 13:21 504
2998418 기사/뉴스 박명수, GD 향한 '끝나지 않는 외사랑'…호피 귀마개까지 커플템이네 4 13:21 168
2998417 이슈 존나 킹받는 뉴욕 호텔의 장사법.x 3 13:16 1,017
2998416 기사/뉴스 최시원, '불의필망' 논란 확산…SM "합의 없다" [공식] 31 13:15 2,660
2998415 기사/뉴스 박명수, ‘미친개’로 폭주! 정준하 “컨트롤 할 사람 나뿐이야” (놀면 뭐하니?) 2 13:14 287
2998414 기사/뉴스 제국의아이들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日 유닛 팬미팅 연다 4 13:12 462
2998413 기사/뉴스 '보검 매직컬' 특급 알바생 박해준-최대훈, 자체 최고 시청률 견인 [종합] 3 13:10 427
2998412 이슈 군백기때 입덕한 팬들이 본인 안좋아할까봐 걱정했다는 고우림 13:10 534
2998411 이슈 "美대법 관세 위법 판결, 日의 대미투자에 영향 없을 것" 13:09 203
2998410 기사/뉴스 허가윤 '사망' 친오빠 이야기 꺼냈다 "심장 수술하기로 한지 3일 만에" ('유퀴즈') 22 13:07 4,321
2998409 이슈 발매 4달만에 멜론 일간 피크 순위 새로 갱신한 하츠투하츠 'FOCUS' 17 13:04 670
2998408 기사/뉴스 장거리 달리기 혈액 건강에 부담…활성산소 늘어 세포 늙는다 21 13:04 1,705
2998407 이슈 쇼트트랙 역사상 가장 말이 안되는, 기적의 '아웃 코스' 22 13:04 2,870
2998406 기사/뉴스 '나혼산' 꽃분이, 무지개다리 건넜다…구성환 "미안하고 사랑해" 13 13:02 1,634
2998405 정치 대구 지방선거 여론조사 50 13:02 1,397
2998404 이슈 다시보는 강북 모텔 연쇄살인사건 범죄자의 범행 정리 11 13:00 1,864
2998403 기사/뉴스 "조인성 너무 뻔하다"…'휴민트' 류승완, 멜로에 박정민 맡긴 이유 43 12:58 1,752
2998402 이슈 르세라핌 ‘CRAZY’, 英‘오피셜 피지컬 싱글 차트’ 통산 52주 진입..4세대 K팝 걸그룹곡 중 최장 6 12:58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