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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의 노림수는? "TK 기반으로 고성국·전한길 당 만들 것"

무명의 더쿠 | 02-20 | 조회 수 640
기자 회견에서 장동혁 대표는 극우성향 지지층이 아닌 국민과의 절연을 택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국민의 힘 당내에선 지방선거 반드시 패한다.

'필패'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에 장 대표는 무엇을 노리고 있는 걸까요?

김민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당내 만류에도 장동혁 대표는 기자회견을 밀어붙였습니다.

그리곤 작심한 듯, 강성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만 읊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제도권 밖에서 싸우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깃발 아래 모여 힘을 합쳐 주십시오."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을 사실상 포기한 장 대표.

공고한 정치적 입지를 노렸다는 게 당내 주된 평가입니다.


지역적으론 대구·경북.

이념적으론 극우 성향을 기반으로 자신의 지지 세력을 다지겠다는 겁니다.

그동안 국민의힘 핵심 세력인 대구·경북 의원 다수는 장 대표의 잇단 강성 발언에 침묵 또는 동조해왔습니다.

이런 원내 기반을 바탕으로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까지 끌어들여 난공불락의 지도체제를 만들겠다는 계산이 깔린 걸로 보입니다.

실제로 장 대표 취임 이후 국민의힘 당원이 40만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국민의힘 재선의원은 "고성국, 전한길, 우리공화당과 함께 그들 당을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꼬집었습니다.

MBC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이 강성 지지층인 '윤어게인' 세력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지지층 70% 이상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성국('유튜브 고성국TV')]
"체제 수호 전쟁에 참여하는 한, 우리의 주시자, 우리의 총사령관인 장동혁 대표를 끝까지 믿고 따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다 보니, 장 대표에게 지방선거 승패 역시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윤 어게인'을 이순신에 빗댄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야전 상의를 입고 첫 회의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공천 탈락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정현/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당 지지율보다 경쟁력이 낮은데도 아무 고민 없이 다시 나오려고 합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판갈이가 되어야 합니다."

장 대표 우클릭에 반발하는 의원들은 주말 동안 연판장을 돌리는 등 세력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건전한 보수 세력 대변을 자청하면서도 탈당이나 분당은 못하는 친한계가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지도 관심입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가 또 다른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8164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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