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PD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TEO 사옥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연출 김태호)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다. / 사진 = MBC
김태호 PD는 ‘마니또 클럽’ 기획계기에 대해 “제일 처음 이걸 논의했던 것이 작년 여름이었다. 제니씨가 ‘올 겨울에 시청자들께 선물이 될 만한 아이템을 해보면 어떨까요?’라는 제안을 줬다. 그동안 여러 스타들이 좋은 기획이 있으면 같이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주셨다. 저희가 생각하는 방향성에 맞게끔 만들어볼까 하다가 ‘선물’이라는 단어에 ‘마니또 클럽’을 만들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선한 영향력’ 때문에 좋은 것을 하는 것도 있지만, 최대한 영향력을 숨기고 해보자는 견이 있었다. 따듯한 느낌의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해서 사람들에게 제안했더니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고, 덕분에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니와는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제니에 대해 김태호 PD는 “콘셉트가 주어지면 그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행동이 이어지는 몰입도가 좋은 출연자다. ‘가브리엘’ 때도 이탈리아에서 좋은 콘텐츠를 찍고 왔다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제안을 줬다”고 고백했다.
제니 외에 출연자 캐스팅 섭외 및 세팅 기준에 대해 “1기부터 3기까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누구에게 선물을 할거냐’였다. 이에 집중해서 각 사람들간의 관계와 케미에 대해 고민하면서 캐스팅을 했었다”고 털어놓았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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