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태호 PD “‘무한도전’은 나의 씨앗, 유재석과는 기회 되면 함께할 것” (인터뷰)
1,441 8
2026.02.20 15:58
1,441 8

‘김태호 PD’를 대표하는 대표작이자, 넘어야 하는 산으로도 늘 거론되는 ‘무한도전’에 대해 김태호 PD는“사실 ‘무한도전이’라고 심플하게 이야기가 되지만, 제가 31살부터 45살까지 일했던, 그야말로 15년이라는 시간을 쏟아부었던 프로그램이다. 관심과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무한도전’에 대한 반응이 오면 반갑고 기쁘다고 솔직하게 말한 김태호 PD는 “유트브 등을 통해 시청해 주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이번에 ‘마니또 클럽’을 접한 많은분들께서 ‘무한도전’ 느낌이 난다고 말씀해 주시기도 한다. ‘무한도전’은 예능에서 할 수 있는 건 다해보자고 했던 콘텐츠였기에 ‘무한도전’을 벗어나려는 것은 무리겠구나’라는 생각을 최근에 했다”며 “예전에는 ‘무한도전’ 밖 다른 영역에 있는 무언가가 없을까 고민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무한도전’을 씨앗으로 생각하고 발전시키고 요즘 방향으로 각색해 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언호았다.

“‘무한도전’과 비슷하다는 반응에 대해 거부감은 없다”고 솔직하게 말한 김태호 PD는 “‘마니또 클럽’을 하면서, 새로 세팅된 작가님들과 회의를 했는데, 결국은 ‘무한도전’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을 보면, ‘무한도전’의 영향력을 벗어나기 쉽지 않구나, 대단한 프로그램이엇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무한도전’은 2025년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꾸진히 ‘무한도전’ 시즌2의 제작 요청이 이어져 왔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의 신화를 만들었던 주역들이 완전체로 모일 수 있었던 기회였음에도, 각자의 스케줄 및 현실적인 문제로 무산돼 아쉬움이 자아냈던 바 있다.

실제로 ‘무한도전’ 20주년 모임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도 했지만, 결국 이뤄지지 못한 것에 대해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은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연출은 했지만, 사실 ‘무한도전’의 주인은 MBC다. MBC의 결정과 진행을 우선시해야 할 뿐 아니라, 이에 대한 출연자들의 동의도 필요하다. MBC와 미팅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일력을 한 번 내보자’ 했던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지난해 연말에 열렀던 팝업은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 갔지만, 그래도 굿즈 소비도 해주시고 여전히 좋아해 주시는 걸 보면서 ‘무한도전’은 끊임없이 사랑을 받겠구나 했다”며 “최근에 초등학교 학생들이 저를 보고 ‘무도 김태호 PD다’라고 하는 걸 보면 여전히 소비되고 있구나를 느꼈다. 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젓을 체감했다”고 고백했다.

‘무한도전’을 이끈 수많은 출연진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인물 한 명을 꼽자면 유재석이다. 유달리 유재석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 왔던 김태호 PD는 ‘놀면뭐하니?’ 이후 함께 프로그램 제작을 진행한 바가 없다. ‘유재석’이라는 쉬운 길을 두고 새로운 콘텐츠를 찾아 떠나는 김태호 PD에게 “유재석과 함께 새로운 예능을 제작한 생각은 없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태호 PD는 “좋은 기획안이 있으면 유재석에게 말씀 드리고 같이 가면 좋은데, 올해까지의 저의 목표는 저희 후배들의 영향력을 높여놓고, 할 수 있는 것을 마련해 보자는 것”이라면서도 “회사 안에서 만들어진 기획안들이 자리 잡고 난 뒤 좋은 기회가 생기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0/0001112970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임프롬X더쿠🧡] 아마존 1위* 뽀얗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라이스 토너🌾 체험단 (50인) 260 02.20 10,9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74,2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92,9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56,8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93,1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9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1,5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0,9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576 기사/뉴스 유재석이 왜 리빙 레전드인지, 전현무나 추성훈은 꿈에서도 모를 거다 1 16:22 369
2998575 이슈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 2 16:20 211
2998574 기사/뉴스 "가슴 처지고, 얼굴 늙는다" 러닝 부작용 진짜? [한 장으로 보는 건강] 2 16:20 580
2998573 이슈 실시간 일본 팬이 준 인형을 거꾸로 들고 치아🦷인줄 안 박보검ㅋㅋㅋㅋㅋㅋㅋㅋ 5 16:19 643
2998572 기사/뉴스 [공식] '왕과 사는 남자' 개봉 18일 만에 500만 돌파… 천만 신화 쓸까 5 16:19 210
2998571 기사/뉴스 SNS에서 벌어진 한국인과 동남아시아인의 격전 5 16:18 507
2998570 기사/뉴스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억명 돌파…전세계 아티스트 중 최초 1 16:18 83
2998569 유머 발바닥 전쟁 1 16:16 161
2998568 유머 고양이는 당신을 어딘가에서 지켜보고 있다 3 16:16 365
2998567 유머 후르쉐 쫒다가 갑자기 유턴하니까 급브레이크 밟는 루이바오🐼🩷💜💨 6 16:16 473
2998566 이슈 방생 15분만에 돌아온 물범 4 16:15 457
2998565 이슈 500만 기념 끌올하는 한달전 장항준 왕사남 천만 공약 발언 6 16:15 532
2998564 기사/뉴스 산림청장 직권 면직 사유 3 16:15 1,081
2998563 이슈 개오바인거 같은 무선이어폰에 카메라 달린 컨셉 디자인.jpg 10 16:14 1,048
2998562 이슈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 부상으로 기권한 이승훈선수 전방 십자인대 파열, 외측 연골손상, 외측 뼈 타박 진단 3 16:14 448
2998561 이슈 장원영 인스스에 올라온 체리두쫀쿠.jpg 7 16:13 2,475
2998560 기사/뉴스 “누굴 탓하겠어요”…류승완, ‘장항준과 흥행전’ 패배에도 웃었다 [인터뷰] 8 16:13 744
2998559 기사/뉴스 성희롱 은어로 한국 여학생 비웃은 외국인 남성…회사 "엄중 조치" 13 16:12 1,140
2998558 이슈 드라마 태왕사신기(2007)에서 좋아했던 커플은? 7 16:11 293
2998557 기사/뉴스 광복을 연합국의 선물이라고 망언하던 독립기념관장 해임, 완전 짤림 4 16:11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