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연경도…" 부글부글, 성별 갈라치기 타깃됐다
1,481 18
2026.02.20 14:42
1,481 18

'배구 여제' 김연경이 소설 '82년생 김지영' 인증샷을 올렸다가 젠더 논란에 휩쓸렸다.

 

김연경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82년생 김지영'의 표지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작은 글씨로 "오랜만에 다시 읽음. 세상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김연경이 다시 읽었다는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출간된 조남주 작가의 소설로, 1982년생 주인공 김지영의 생애를 통해 한국 여성이 일상에서 마주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차별, 피해 등을 담담한 문체로 그려내며 사회적으로 화두를 던진 작품이다.

 

주인공은 김지영이지만 조 작가는 소설 곳곳에 실제 통계 자료와 뉴스 기사를 배치하며 한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고발하는 '보고서' 형식을 취했다. 이를 통해 가정 내 차별, 독박 육아, 경력 단절 등 많은 여성이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경험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출간 당시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고, 2019년에는 배우 정유미, 공유 주연의 동명 영화가 제작돼 35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하지만 높은 인기만큼이나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남자도 힘들다"는 주장과 함께 소설 속 모든 남성 캐릭터가 방관자나 가해자로 묘사되거나 여성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존재로 그려진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시대가 변하며 남성들 역시 취업난, 가장으로서의 부담 등 새로운 고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설이 오직 여성의 고통만을 일방적으로 부각한다는 시각을 전하며 불편함을 드러낸 것.

 

여기에서 나아가 페미니즘 검증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특정 연예인이 이 책을 읽었다거나 관련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온라인상에서 격렬한 비난 혹은 지지가 쏟아졌다. 정치권에서도 이 소설을 성별 갈등을 부추기는 정책적 도구나 공격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세대 및 성별 간의 대화보다는 서로를 혐오하는 '갈라치기'의 상징으로 부상했다.

 

이 때문에 김연경이 '82년생 김지영' 인증 사진을 올린 것을 두고도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며 김연경에 대한 개인적인 루머까지 양산하며 비판하는 사람들까지 나오는 모습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52741?sid=103

 

 

첫줄부터 배구여제 ㅇㅈㄹ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임프롬X더쿠🧡] 아마존 1위* 뽀얗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라이스 토너🌾 체험단 (50인) 212 00:08 4,3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62,3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5,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5,6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82,6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8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9,8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679 이슈 윤산하 - Popcorn (원곡 - 도경수 (D.O.)) 30분 Playlist 18:25 0
2997678 이슈 [김가은] 되는 일 하나도 없는데, 같이 있으면 그저 웃긴 우리 💬🤣 18:25 18
2997677 이슈 [김영철] 하룻밤에 170만 원 VVIP 호텔, 재벌들이 줄 서서 가는 이유는? (솔직후기) 18:24 144
2997676 이슈 CHUNG HA 청하ㅣDS Album [Save Me] Recording Behind The Scenes 🎙️ 1 18:24 15
2997675 이슈 🚢 2화 | 배 속 가득 낭만싣고 둥둥~ 후쿠오카 고등어도 이따다끼마스! | 🍜🚶맛따라 멋따라 대명이따라 18:23 22
2997674 이슈 이종원 W Korea Beauty BEHIND FILM 18:22 56
2997673 이슈 엄청 유명했던 솔로지옥 5 최미나수의 2022 미스어스 스피치 18:22 149
2997672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치즈 "사르르쿵" 18:22 29
2997671 이슈 오늘자 첫 공식 출국길이 꽤 신나보이는 10년생 남돌ㅋㅋㅋ 6 18:21 348
2997670 유머 고객센터 20분째 대기중 1 18:20 602
2997669 이슈 몇 달 전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했던 사랑이야기( ai 아님) 18:18 543
2997668 기사/뉴스 인스파이어, 작년 매출 90% 성장… “아레나·F&B 등 삼각형 전략 통했다” 13 18:16 516
2997667 유머 다람쥐가 새를 쫓아내려고 애쓰고 있다. 10 18:16 690
2997666 정보 Gemini PRO 3개월 무료 38 18:16 1,970
2997665 기사/뉴스 인기 많던 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 '미호' 세상 떠나 8 18:15 394
2997664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베일리 하퍼스바자 패션필름 18:15 152
2997663 기사/뉴스 [속보] 법사소위, '내란·외환죄' 대통령 사면 금지법 통과 28 18:15 969
2997662 이슈 싸이월드 비지엠으로 유명한 엠플로 come again (디제이플레이댓뮤직라우더) 최근 라이브 7 18:14 190
2997661 이슈 신혜선 x 에르노 보그 코리아 3월호 화보 3 18:13 449
2997660 기사/뉴스 술에 취해 BB탄 소총으로 시민 위협한 30대 여성 체포 1 18:12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