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집 나간다” 10살 아들에 분노, 야구방망이 때려 숨지게 한 친부…징역 11년 확정
1,172 11
2026.02.20 13:45
1,172 11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19343?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중략)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모(44)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서씨는 지난해 1월 인천 연수구 주거지에서 아들을 알루미늄 재질의 야구방망이로 20~30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숙제를 하지 않고 거짓말을 한 아들을 혼내던 중 “잘못했으니 내가 집을 나가 혼자 살겠다”는 아들의 말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들은 이튿날 다발성 둔력 손상에 따른 외상성 쇼크로 결국 사망했다.

1심은 서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어린 피해 아동을 상대로 한 일방적이고 무차별한 폭력임이 분명하다”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짚었다.

이어 “더욱이 이 사건 범행은 피해 아동이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가장 안전하게 느껴야 할 가정에서 친부에 의하여 이뤄졌다”며 “어린 나이에 사망한 피해 아동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가능하지 않다는 점에서 피고인의 죄책이 더욱 무겁다”고 질타했다.

2심은 서씨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11년으로 감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 초기부터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피해 아동의 친모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 또한 피고인은 피해 아동 외에 양육해야 할 자녀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씨가 재차 판결에 불복했으나 대법원도 이런 양형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3 02.28 99,2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5,6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1,0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68,7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0,5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5,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129 유머 조상님들이 어두워지면 밖에 안 나가려고 한 이유.jpg 5 13:00 477
3008128 정치 김두일 작가 페북: 최민희, 대단하다 13:00 141
3008127 이슈 무조건 불행하게 사는 법 12 12:58 752
3008126 기사/뉴스 일본 프로야구 칩스 이번 시즌도 발매 나카타 쇼 & 초노 히사요시 등 은퇴 선수가 캐릭터 카드로 12:57 92
3008125 이슈 한국 영화계에 55년 만에 나왔다는 단종 주연 영화 9 12:57 1,062
3008124 유머 브리저튼 집안 가계도에 업데이트 된 소피 6 12:55 1,472
3008123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비하인드 "강가 유배지 세트, 군수도 좋다했지만 철거" 3 12:51 1,331
3008122 이슈 중세시대 뜨개질로 먹고 사는 거 생각보다 어려웠다 11 12:50 1,515
3008121 이슈 펭수 7주년 펭클럽 연합서포트 광고 서울역 17 12:47 910
3008120 기사/뉴스 장항준, ‘왕사남’ 900만 돌파에 ‘덩실’…단종문화제 찾는다 3 12:46 1,135
3008119 기사/뉴스 '왕사남'의 쇼박스, '살목지'로 '곤지암' 신드롬 재현하며 3연타석 홈런칠까? 10 12:45 599
3008118 기사/뉴스 천만 앞둔 ‘왕과 사는 남자’ 엔딩에 故이선균 이름…이유는 “노코멘트” 28 12:45 1,941
3008117 이슈 이번에 하메네이가 암살 당한 이유 33 12:40 5,113
3008116 정보 라이카와 협업한 샤오미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17 울트라 17 12:39 1,059
3008115 기사/뉴스 SM 떠난 보아, 1인 기획사 '베이팔 엔터' 설립 "음악적 내실 다질 것" 18 12:39 1,483
3008114 유머 세계 평화를 위한 크킹식 해결법 근황 16 12:37 1,368
3008113 기사/뉴스 [WBC] [포토] 스리런 폭발 김도영, 2경기 연속 홈런 61 12:37 1,957
3008112 이슈 유조선쪽에서 일하는 사람의 트위터 10 12:37 2,296
3008111 이슈 만화책 가지고 있는 더쿠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유행중인 3 12:36 1,629
3008110 기사/뉴스 인천 송도 도로서 달리던 외제차에 불…인명피해 없어 6 12:35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