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달아나는 10살 아들 알루미늄 배트로 때려 쇼크사...비정한 아빠
3,625 20
2026.02.20 12:45
3,625 20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1년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인천의 본인 집에서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2년부터 아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내리치는 등 혼냈고, 아들은 A씨에게 혼나는 것을 무서워해 2차례 가출한 뒤 A씨와 더 가출하지 않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A씨는 지난해 1월 친모로부터 "아들이 학습지 숙제를 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고 집을 나갔다"는 말을 들었고, 아들을 혼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


이후 A씨는 아들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아들은 말을 듣지 않고 방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던지며 반항했다. A씨는 화가 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폭행했다.


아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야구방망이를 막으며 도망쳤지만 A씨는 아들을 쫓아가며 폭행을 계속했다. 아들은 결국 병원에 실려갔고 외상성 쇼크로 사망했다.


1심 재판부는 "건장한 성인 남성으로부터 폭행당하며 도망치던 아들이 겪었을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극심했을 것"이라며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가장 보호받아야 할 가정의 친부에 의해 범행이 이뤄진 것이고,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떤 보상도 가능하지 않아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2년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 관련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고 2심은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A씨는 수사 초기부터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친모가 A씨의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며 "사망한 아동 외에도 양육해야 할 자녀들이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대법원은 A씨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naver.me/xqb4apZ9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모공 딥톡스로 매끈한 화잘먹피부만들기! #아크네폼클렌징 체험 이벤트(50인) 173 00:08 3,4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58,4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3,6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3,5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8,6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8,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435 유머 모르는 고양이 빵디 만지고 손에 빵꾸난 사람 14:41 84
2997434 유머 아줌마 기준 알려주는 아이돌 1 14:39 218
2997433 이슈 롱샷 X 아디다스 New daily sneakers 'ECLYPTAIN' (이클립테인) 2 14:39 96
2997432 이슈 꾸준하게 수요 있다는 강아지상 남배우 1 14:39 293
2997431 유머 연기가 아니라 실제상황이었던 드라마 장면 4 14:37 976
2997430 기사/뉴스 최가온 축하 현수막이 사라졌다?… 알고 보니 'AI 합성' 해프닝 13 14:36 728
2997429 이슈 작곡가 집 앞에서 연주했더니 나와서 인사 해줌 2 14:35 426
2997428 유머 월담 꿈나무 후이바오🐼🩷 11 14:33 562
2997427 이슈 다 듣고 결과 누를수 있게 해주면 안되냐는 생각드는 오디션 프로 룰.jpg 14:32 760
2997426 기사/뉴스 하이브, 민희진 상대 '255억 풋옵션' 1심 패소 항소…강제집행정지 신청도(종합) 16 14:32 569
2997425 이슈 팬들 사이에서 최대 난제라는 (전 모모랜드) 연우 긴머리 vs 단발머리.jpg 25 14:29 912
2997424 유머 장항준이 눈물자국 생겼던 이유 7 14:26 2,249
2997423 유머 난생 처음 듣는 천만 공약(feat. 장항준) 23 14:26 2,252
2997422 이슈 다시보는 아일릿 유사성 판결 하이브 내부제보 증거 6 14:25 1,235
2997421 정치 윤석열이 입틀막했던 그 카이스트 졸업식에 간 이재명 대통령 90 14:23 5,907
2997420 기사/뉴스 최가온, 척추에 박힌 '철심' 6개..."100억 금수저 논란이 부끄럽잖은가" 27 14:22 3,695
2997419 유머 문제의 임시완 신세경 셀고 사진... 언급한 신세경.x 12 14:21 1,738
2997418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X 해밀턴 | <아레나> 3월호 스페셜 에디션 화보 9 14:21 366
2997417 유머 할머니의 첫사랑 15 14:20 1,173
2997416 기사/뉴스 '휴민트' 류승완 감독 "여성 인신매매 묘사 지적 배울 것, 더 신경 쓰겠다"[인터뷰①] 90 14:18 5,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