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달아나는 10살 아들 알루미늄 배트로 때려 쇼크사...비정한 아빠
3,951 20
2026.02.20 12:45
3,951 20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1년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인천의 본인 집에서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2년부터 아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내리치는 등 혼냈고, 아들은 A씨에게 혼나는 것을 무서워해 2차례 가출한 뒤 A씨와 더 가출하지 않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A씨는 지난해 1월 친모로부터 "아들이 학습지 숙제를 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고 집을 나갔다"는 말을 들었고, 아들을 혼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


이후 A씨는 아들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아들은 말을 듣지 않고 방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던지며 반항했다. A씨는 화가 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폭행했다.


아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야구방망이를 막으며 도망쳤지만 A씨는 아들을 쫓아가며 폭행을 계속했다. 아들은 결국 병원에 실려갔고 외상성 쇼크로 사망했다.


1심 재판부는 "건장한 성인 남성으로부터 폭행당하며 도망치던 아들이 겪었을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극심했을 것"이라며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가장 보호받아야 할 가정의 친부에 의해 범행이 이뤄진 것이고,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떤 보상도 가능하지 않아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2년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 관련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고 2심은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A씨는 수사 초기부터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친모가 A씨의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며 "사망한 아동 외에도 양육해야 할 자녀들이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대법원은 A씨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naver.me/xqb4apZ9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모공 딥톡스로 매끈한 화잘먹피부만들기! #아크네폼클렌징 체험 이벤트(50인) 183 00:08 4,2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62,3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5,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5,6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82,6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9,8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8985 기사/뉴스 인스파이어, 작년 매출 90% 성장… “아레나·F&B 등 삼각형 전략 통했다” 11 18:16 330
408984 기사/뉴스 인기 많던 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 '미호' 세상 떠나 4 18:15 261
408983 기사/뉴스 [속보] 법사소위, '내란·외환죄' 대통령 사면 금지법 통과 17 18:15 640
408982 기사/뉴스 술에 취해 BB탄 소총으로 시민 위협한 30대 여성 체포 1 18:12 211
408981 기사/뉴스 '계엄 모의 햄버거 회동' 노상원, 1심 징역 18년에 항소 3 18:10 171
408980 기사/뉴스 WBC 우승 후보 한국 9위…1위 미국, 2위는 일본 6 18:07 403
408979 기사/뉴스 日정부 ‘다케시마의 날’에 장관급 안 보낸다…현지 매체 “이재명정부 레드라인 인식” 5 18:04 451
408978 기사/뉴스 미등록 외국인 단속 때 ‘사업주 사전 동의’ 필수… 인권위 “절차 어기면 인권 침해” 25 18:01 474
408977 기사/뉴스 [단독] JK김동욱 ‘이재명 정부 허위비방’ 불구속 송치 24 17:57 1,106
408976 기사/뉴스 '유행절단남'과 '창시자'의 만남…화제의 '두쫀쿠', 장례식일까 부활절일까 [엑's 이슈] 3 17:56 493
408975 기사/뉴스 전현무 '무쫀쿠' 맛에 반한 박천휴 "더 주면 안 돼요?" (나혼산) 3 17:51 1,152
408974 기사/뉴스 "언젠간 떨어지겠지"…'1000억 몰빵' 간큰 개미들 피눈물 51 17:48 3,177
408973 기사/뉴스 서울 생애최초 주택 매수 49.8%가 30대…통계 작성 이후 최고 3 17:44 590
408972 기사/뉴스 [속보] 부산서 방화 추정 산불 3곳서 발생…인명 피해 없어 15 17:36 1,065
408971 기사/뉴스 [속보]불 꺼줬더니 "청소하고 가"…도끼 들고 안전센터 찾아간 50대 19 17:32 1,806
408970 기사/뉴스 귀금속 제조 스태리그룹, 익산에 102억원 투자 8 17:28 1,768
408969 기사/뉴스 압류됐는데 수억원 불꽃쇼…전주 '마지막 노른자 땅' 무슨 일 7 17:20 1,418
408968 기사/뉴스 삼성전자, 글로벌 시총 14위 올랐다 12 17:16 1,650
408967 기사/뉴스 [속보]‘자사주 1년 내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안 법사위 소위 통과 18 17:14 1,384
408966 기사/뉴스 제주 엉덩물 계곡의 봄 [포토] 9 17:05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