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달아나는 10살 아들 알루미늄 배트로 때려 쇼크사...비정한 아빠

무명의 더쿠 | 12:45 | 조회 수 4038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1년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인천의 본인 집에서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2년부터 아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내리치는 등 혼냈고, 아들은 A씨에게 혼나는 것을 무서워해 2차례 가출한 뒤 A씨와 더 가출하지 않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A씨는 지난해 1월 친모로부터 "아들이 학습지 숙제를 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고 집을 나갔다"는 말을 들었고, 아들을 혼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


이후 A씨는 아들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아들은 말을 듣지 않고 방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던지며 반항했다. A씨는 화가 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폭행했다.


아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야구방망이를 막으며 도망쳤지만 A씨는 아들을 쫓아가며 폭행을 계속했다. 아들은 결국 병원에 실려갔고 외상성 쇼크로 사망했다.


1심 재판부는 "건장한 성인 남성으로부터 폭행당하며 도망치던 아들이 겪었을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극심했을 것"이라며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가장 보호받아야 할 가정의 친부에 의해 범행이 이뤄진 것이고,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떤 보상도 가능하지 않아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2년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 관련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고 2심은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A씨는 수사 초기부터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친모가 A씨의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며 "사망한 아동 외에도 양육해야 할 자녀들이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대법원은 A씨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naver.me/xqb4apZ9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임프롬X더쿠🧡] 아마존 1위* 뽀얗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라이스 토너🌾 체험단 (50인) 22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그것이 알고 싶다' 12·3 계엄의 신호탄, 노상원 수첩과 '노아의 홍수' 실체 추적
    • 20:10
    • 조회 104
    • 기사/뉴스
    1
    • 김태호 PD “‘마니또 클럽’ 블랙핑크 제니 아이디어서 시작” (인터뷰)
    • 20:08
    • 조회 227
    • 기사/뉴스
    1
    • 노상원 수첩도, "한동훈 쏴 죽인다" 발언도 모두 인정 안 했다
    • 20:06
    • 조회 207
    • 기사/뉴스
    2
    • 블랙핑크 로제, ‘APT.’ 글로벌 메가 히트곡 등극…K팝·아시아 최초
    • 20:04
    • 조회 262
    • 기사/뉴스
    3
    • [단독] 아이들 미연, 용산 주상복합 50억 전액 현금 매수 ‘그사세’
    • 19:59
    • 조회 2193
    • 기사/뉴스
    21
    • 호주 시드니 도심서 20대 한국인 망치로 집단폭행당해
    • 19:56
    • 조회 2483
    • 기사/뉴스
    18
    • [속보]미국 대법원 이르면 20일 밤 12시 관세 판결
    • 19:52
    • 조회 1256
    • 기사/뉴스
    10
    • 서울대공원 호랑이 ‘미호’ 폐사…“싸우다가”
    • 19:49
    • 조회 1747
    • 기사/뉴스
    13
    • 불 꺼줬더니 "분말 치워달라"…둔기 들고 소방관 위협
    • 19:45
    • 조회 315
    • 기사/뉴스
    1
    • 알프스에 조난당한 여자친구 두고 혼자 하산한 남성 유죄 판결
    • 19:41
    • 조회 3431
    • 기사/뉴스
    26
    • 세종문화회관 "BTS 여파, 3월 21일 공연 취소 여부 논의 중"
    • 19:38
    • 조회 4058
    • 기사/뉴스
    45
    • '런닝맨' 지석진, K-버라이어티 최초 환갑잔치…지예은 돌연 눈물
    • 19:37
    • 조회 1313
    • 기사/뉴스
    8
    • 쇼트트랙 시상식서 ‘기울어진 태극기’ 게양 ‘황당’…체육회 “우리 착오 아니다”
    • 19:36
    • 조회 2412
    • 기사/뉴스
    4
    • '고인모독' 디즈니+ '운명전쟁49' 측 "묵념 시간도 가졌다" [전문]
    • 19:35
    • 조회 1107
    • 기사/뉴스
    7
    • [단독] 중학교 동창 살해 시도한 뒤 도주한 20대…경찰, 구속영장
    • 19:33
    • 조회 1249
    • 기사/뉴스
    3
    • [단독] 금은방 주인, 손님 금·현금 챙겨 잠적..."3천 돈 규모"
    • 19:30
    • 조회 2336
    • 기사/뉴스
    32
    • 외국인 범죄자, 7년 연속 중국인 ‘최다’…25년 8월 기준 1만186명
    • 19:26
    • 조회 410
    • 기사/뉴스
    16
    • 윤어게인 근황
    • 19:24
    • 조회 3004
    • 기사/뉴스
    18
    • 새벽에 BB탄 소총으로 위협한 30대 여성 체포
    • 19:15
    • 조회 1557
    • 기사/뉴스
    16
    • [속보]‘윤석열 사면 금지법’ 법사위 소위 통과…내란·외환죄 사면·감형·복권 차단
    • 19:08
    • 조회 2145
    • 기사/뉴스
    4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