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외계인 자료 공개하라" 지시…오바마엔 "기밀 누설"(종합)
687 4
2026.02.20 11:22
687 4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이도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계인의 존재와 관련해 공개 발언을 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비난하고, 연방정부 관련 기관들에 외계인 관련 문서 공개를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전쟁부(국방부) 장관과 다른 관련 부처·기관에 외계생명체, 미확인 이상현상(UAP), 미확인 비행물체(UFO) 관련 정부 문서를 확인해서 공개하는 절차를 시작하라고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개 지시가 외계인과 UFO에 대한 "엄청난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이 복잡하지만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사안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공개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외계인과 UFO와 관련한 비밀 문서까지 공개할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러한 공개 지시는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의 외계인 관련 발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외계인 존재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들은 존재한다"고 답해 온라인에서 파장을 불렀다.

특히 오바마 전 대통령은 "51구역에 외계인을 숨겨놓지도 않았고 거대한 지하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이런 언급이 오히려 외계인의 존재를 둘러싼 음모론에 다시 불씨를 붙인 것이다.

51구역은 네바다주(州) 사막 지역에 있는 미 공군 시설로, 미국 정부가 외계인과 외계 비행체를 비밀리에 연구하는 장소라는 음모론의 소재다.



논쟁이 뜨거워지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려 "우주는 매우 광대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높다"고 해명했다.

그는 "항성계 사이의 거리가 엄청나게 멀기 때문에 외계인이 우리를 방문했을 가능성은 작다"면서 "재임 기간 외계 생명체가 미국과 접촉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보지 못했다"며 음모론에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외계인의 존재를 보여주는 증거를 본 적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들이 진짜 있는지 아닌지 나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의 외계인 관련 발언과 관련해 "그는 기밀을 누설했다. 그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면서 "그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발언 중 어떤 것이 기밀이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에 대해 추가로 언급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 측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91386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22 00:08 7,2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60,7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5,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5,6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82,6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9,8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624 유머 그 날........ 타블로의 세상은 무너졌다............ 17:54 277
2997623 이슈 동물원에서 겨울 잠 자는 곰이 있다?? 17:52 125
2997622 이슈 난이거 너무웃겨 ㄹㅇ개근본없는 줄임말 바등깍가엄톱! 1 17:51 272
2997621 기사/뉴스 전현무 '무쫀쿠' 맛에 반한 박천휴 "더 주면 안 돼요?" (나혼산) 2 17:51 402
2997620 유머 악마를 소환할뻔한 아내 17:50 293
2997619 이슈 철종의 아버지 전계대원군의 후손들 2 17:49 436
2997618 기사/뉴스 "언젠간 떨어지겠지"…'1000억 몰빵' 간큰 개미들 피눈물 28 17:48 1,463
2997617 이슈 시발 휴게소 화장실변기 ㅇㅈㄹ 아 개부담스러움 6 17:48 1,206
2997616 이슈 진짜 몰랐다고 정말?말도 안돼 !개키우는사람들은 다 알껄 버리려다 딱걸린걸!! 1 17:44 944
2997615 기사/뉴스 서울 생애최초 주택 매수 49.8%가 30대…통계 작성 이후 최고 2 17:44 339
2997614 이슈 조선 전기 한복 5 17:43 1,353
2997613 유머 특이한 메뉴판 4 17:43 842
2997612 이슈 자 그럼 이제 고양이 등에 총알이 박혀있는걸 보호자분께 어떻게 설명할것인지 고민해보자 4 17:43 1,001
2997611 이슈 강화도 농사꾼이 벼락출세한 이미지와 달리 생각보다 직계에서 가까운 편인 왕 30 17:40 1,894
2997610 이슈 소개팅 나갔다가 그대로 퇴사한 썰 40 17:40 3,574
2997609 유머 니네 나라로 돌아가에 바로 들이받은 미국교포 11 17:40 1,580
2997608 이슈 연휴 마지막 날 고양이한테 얻어맞고 후시딘 마데카솔 중에 후시딘 발랐습니다 8 17:37 1,915
2997607 기사/뉴스 [속보] 부산서 방화 추정 산불 3곳서 발생…인명 피해 없어 12 17:36 858
2997606 이슈 창경궁에서 보름달행사가 있다고 함 2 17:35 968
2997605 유머 눈물바다 된(사실 울지않음 우는척 하는거임) 이번주 런닝맨 8 17:34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