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외계인 자료 공개하라" 지시…오바마엔 "기밀 누설"(종합)
866 4
2026.02.20 11:22
866 4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이도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계인의 존재와 관련해 공개 발언을 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비난하고, 연방정부 관련 기관들에 외계인 관련 문서 공개를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전쟁부(국방부) 장관과 다른 관련 부처·기관에 외계생명체, 미확인 이상현상(UAP), 미확인 비행물체(UFO) 관련 정부 문서를 확인해서 공개하는 절차를 시작하라고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개 지시가 외계인과 UFO에 대한 "엄청난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이 복잡하지만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사안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공개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외계인과 UFO와 관련한 비밀 문서까지 공개할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러한 공개 지시는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의 외계인 관련 발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외계인 존재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들은 존재한다"고 답해 온라인에서 파장을 불렀다.

특히 오바마 전 대통령은 "51구역에 외계인을 숨겨놓지도 않았고 거대한 지하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이런 언급이 오히려 외계인의 존재를 둘러싼 음모론에 다시 불씨를 붙인 것이다.

51구역은 네바다주(州) 사막 지역에 있는 미 공군 시설로, 미국 정부가 외계인과 외계 비행체를 비밀리에 연구하는 장소라는 음모론의 소재다.



논쟁이 뜨거워지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려 "우주는 매우 광대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높다"고 해명했다.

그는 "항성계 사이의 거리가 엄청나게 멀기 때문에 외계인이 우리를 방문했을 가능성은 작다"면서 "재임 기간 외계 생명체가 미국과 접촉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보지 못했다"며 음모론에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외계인의 존재를 보여주는 증거를 본 적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들이 진짜 있는지 아닌지 나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의 외계인 관련 발언과 관련해 "그는 기밀을 누설했다. 그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면서 "그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발언 중 어떤 것이 기밀이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에 대해 추가로 언급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 측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91386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90 02.28 137,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2,5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7,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8,4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6,5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0944 기사/뉴스 [단독]"오빠 술 잘해요?"…'수유동 연쇄살인' 사전 범행 포석 2 05:18 696
410943 기사/뉴스 “전쟁에도 단 한 주도 안 판다”…폭락장 예측한 ‘빅쇼트’ 아이스먼의 진단은 2 04:05 1,242
410942 기사/뉴스 [단독]“거부도 못해” 요양병원 ‘콧줄 환자’ 8만명 50 02:10 4,566
410941 기사/뉴스 [속보] 원·달러 환율, 장중 한때 1500원 돌파…17년만에 처음 22 00:58 2,876
410940 기사/뉴스 미국·이란 전쟁 나흘 만에 사망자 900여 명... 어린이만 168명 14 00:52 1,392
410939 기사/뉴스 [뉴욕증시]이란 전쟁 확산 조짐에 3대 지수 급락…다우 2.28% ↓·금값 ↓ 27 00:36 2,526
410938 기사/뉴스 이스라엘, 레바논 내 헤즈볼라 대상 지상 작전 개시 1 00:31 480
410937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3일 밤부터 영공 단계적 재개방 7 00:29 3,260
410936 기사/뉴스 중동전쟁 장기화·확산 조짐…美, 자국민에 대피령(종합) 20 00:28 2,726
410935 기사/뉴스 “이란, 잘 버티네” 인정한 미국…트럼프가 패배할 가능성은?  13 00:16 3,378
410934 기사/뉴스 에릭남, 서부극 비주얼..오늘(3일) 새 싱글 ‘How The Fire Started’ 발매 3 03.03 690
410933 기사/뉴스 이란 여자배구 이도희 감독도 목숨 건 탈출…육로로 투르크메니스탄 이동 5 03.03 2,902
410932 기사/뉴스 독일 극우당 "전쟁 대통령 될건가"…트럼프 맹비난 7 03.03 963
410931 기사/뉴스 [속보] 뉴욕 증시, 중동분쟁 확산에 하락 출발··다우 1.78%↓나스닥 1.85%↓ 20 03.03 1,847
410930 기사/뉴스 “이란 체류 우리 국민 23명 대피”…육로로 투르크메니스탄 도착 1 03.03 877
410929 기사/뉴스 [속보] 美·이스라엘, 이란 최고지도자 선출기관 겨냥 공격 14 03.03 2,137
410928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66명 대피…육로로 이집트 도착 8 03.03 2,866
410927 기사/뉴스 드론 터널 공개‥진짜 무기는 개시도 안 했다 (2026.03.03/뉴스데스크/MBC) 03.03 659
410926 기사/뉴스 김태리 쉽지 않네…이름 건 '첫 고정 예능'인데 1%대 부진 속 고군분투 [TEN스타필드] 3 03.03 970
410925 기사/뉴스 "'미국의 개' 되풀이 안돼"‥선 긋는 영국 (2026.03.03/뉴스데스크/MBC) 4 03.03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