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금수저 민원 폭주에 최가온 ‘금메달 현수막’ 뗐다?…구청에 확인해 보니
2,707 25
2026.02.20 10:23
2,707 25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91616?ntype=RANKING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18) 선수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악성 민원’으로 철거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서울 서초구청은 “최가온 선수 축하 현수막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 자체가 없었다”며 온라인에 확산한 현수막 철거 사진은 조작된 이미지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최가온 선수의 자택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에 내걸린 축하 현수막이 민원으로 철거됐다는 주장이 퍼졌다.

일부 언론은 옥외광고물법상 높이 기준(지면으로부터 2.5m 이상)을 위반해 철거됐다고 보도했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현수막은 이웃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단지의 고가 시세가 재조명되면서 엉뚱한 논란으로 번졌다. 최근 실거래가 기준 전용 79㎡는 34억 원에 거래됐고, 전용 200㎡는 90억~110억 원, 245㎡는 120억~150억 원대 매물이 형성돼 있다. 이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100억 원대 아파트에 사는 금수저가 금메달을 땄다고 자랑을 한다”, “흙수저로는 동계 스포츠 금메달이 어렵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반면 “경제적 배경과 무관하게 금메달은 아무나 따는 것이 아니다”, “허리에 철심을 박는 부상을 겪고도 다시 일어나 정상에 오른 투혼이 더 값지다”는 옹호 의견도 이어졌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입구에 걸린 최가온 금메달 축하 현수막이 철거되는 모습이라며 SNS에서 확산된 이미지.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로 합성된 허위 사진으로, 오른쪽 하단에 제미나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입구에 걸린 최가온 금메달 축하 현수막이 철거되는 모습이라며 SNS에서 확산된 이미지.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로 합성된 허위 사진으로, 오른쪽 하단에 제미나이 워터마크가 표시돼 있다. SNS 갈무리

논란은 이날 SNS를 중심으로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더욱 확산했다. 작업복을 입은 두 사람이 현수막을 철거하는 모습이라는 사진도 함께 퍼졌다. 하지만 해당 이미지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인 구글의 제미나이로 합성한 허위 사진이다. 사진 오른쪽 하단에는 제미나이로 제작됐음을 알리는 워터마크가 남아 있었다. 기존 현수막 사진에 인부와 사다리 등을 합성해 조작한 이미지인 셈이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모공 딥톡스로 매끈한 화잘먹피부만들기! #아크네폼클렌징 체험 이벤트(50인) 160 00:08 2,9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57,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78,2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2,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7,5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8,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8917 기사/뉴스 "임종 전까지 사회환원 당부" 원룸 살며 억척같이 모은 5억 기부 고(故) 윤인수님 6 12:03 423
408916 기사/뉴스 '전 연인에 앙심'…숨어 있다가 흉기난동 50대 체포 12:00 84
408915 기사/뉴스 부동산 매물 쏟아지는 강남 대장주 • • • 단숨에 호가 36억 뚝 17 11:56 946
408914 기사/뉴스 “이거 비슷한데…” 뷔-민희진 카톡, ‘아일릿-뉴진스 카피 의혹’ 재판 증거 됐다 11 11:54 1,260
408913 기사/뉴스 트럼프, 중국에 ‘납작’…대만 무기 판매 ‘멈춤’ 5 11:54 293
408912 기사/뉴스 수능에도 입성한 AI…내년 모평부터 영어지문 출제 맡긴다 4 11:51 517
408911 기사/뉴스 김숙, 세컨 하우스 로망 이룬다..10년 방치된 제주 집 대변신 [예측불가] 6 11:51 1,139
408910 기사/뉴스 [속보]美, 윤석열 무기징역에 "한국 사법 사안 입장 없어" 16 11:47 1,050
408909 기사/뉴스 보넥도 성호, '초속 5센티미터' OST 부른다 1 11:46 156
408908 기사/뉴스 음콘협, 민희진 승소에 유감 “탬퍼링 정당화 우려” 11 11:42 916
408907 기사/뉴스 '무명전설' 계급장 떼고 남진에 집단 하극상, 무슨 일? 11:41 391
408906 기사/뉴스 [단독] 1억원치 ‘금괴’ 나르던 보이스피싱범, 택시 기사 눈썰미에 검거 2 11:38 467
408905 기사/뉴스 '단종 오빠' 박지훈, 400만 돌파 속 유퀴즈 "장항준, 내게 들뜨지 말라고…내 마음 속에 거장" [엑's 이슈] 6 11:38 1,203
408904 기사/뉴스 [단독] 김동완 "성매매 방치 우려, 철저한 관리 필요"…SNS도 재개 13 11:37 1,214
408903 기사/뉴스 하이브, "민희진에 255억 풋옵션 지급" 1심 패소에 항소 11 11:31 788
408902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400만 관객 돌파...‘단종 유배지’ 영월 관광객 급증 2 11:30 557
408901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색보정은 '이 회사'가 맡았다 3 11:25 2,403
408900 기사/뉴스 전 남친 SNS에 굴욕 동영상 게시 20대女…벌금 800만원 15 11:24 1,818
408899 기사/뉴스 트럼프 "외계인 자료 공개하라" 지시…오바마엔 "기밀 누설"(종합) 3 11:22 448
408898 기사/뉴스 '왕사남', 이탈리아 간다…제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5 11:21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