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샤이닝’ 감독, 박진영X김민주 시간 빛냈다..“작품 선택해줘서 다행”
431 4
2026.02.20 09:55
431 4

SnmQUz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김윤진 감독의 섬세한 시선이 빛난다.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극본 이숙연/연출 김윤진)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앞서 연출을 맡은 김윤진 감독은 그동안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으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 연출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담백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에 깊은 울림을 전해온 만큼 ‘샤이닝’에서 보여줄 또 다른 감성 로맨스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랜 시간 많은 대본을 봤지만 이런 글을 본 적 있었나 싶었다“며 ‘샤이닝’ 대본을 처음 만났을 때 인상을 전한 김윤진 감독은 “누구나 겪었을 것 같은 감정, 나의 어제를 돌아보게 만드는 그때의 모습, 낯설지 않은 우리를 닮은 인물들, 그 보통의 모습들을 모아 오래 기억하고 싶을 만한 한 시절을 만들어낸 작가님의 글에 끌렸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박진영(연태서 역)과 김민주(모은아 역)를 캐스팅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박진영은 눈으로 많은 감정을 전한다. 별다른 말이 없어도 많은 이야기를 담고서 거기 묵묵히 있는 사람. 그런 점들이 연태서와 많이 닮았다고 느꼈고, 박진영이 이 작품을 선택해 줘서 너무나 다행”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민주에게는 다른 작품들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강렬한 인상이 있었다. 그에게서 서른 살의 모은아가 가진 고민들이 보이기도 했고 그런 감정의 결들이 모은아라는 캐릭터를 펼쳐내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두 배우 모두 각자의 연태서와 모은아를 갖고 있는 것 같았다. 그 누구도 아닌 박진영과 김민주이기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연태서와 모은아가 완성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샤이닝’은 두 인물의 열아홉부터 서른까지, 시간을 넘나드는 서사를 보여줄 예정인 터. 인물들의 관계의 시간을 설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김윤진 감독은 “10년이 주는 변화의 정도는 모든 인물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았다. 누군가는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누군가는 많이 달라진 채 등장하는데 이는 눈에 보이는 형태 이상으로 각자 다른 감정과 톤을 갖고 현재를 살아간다는 게 전반적으로 느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촬영감독은 전체적인 색의 톤과 대비를 시절과 공간, 감정에 따라 다르게 구분해 접근했다. 배우들 또한 각자의 노력을 해주었다. 의상, 분장, 헤어 혹은 미술, 소품 등의 수고도 분명 있었기에 그런 것들을 봐주시는 흥미로움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에는 특유의 세심함이 엿보였다.

끝으로 김윤진 감독은 “기억되었으면 하는 시절을 다뤘다”며 “좋은 글, 진심을 다한 배우들, 전국에서 계절과 시간과 공간을 쫓아 순간을 담아내려던 모두의 노력, 그 모든 게 더해져 이 작품이 사람들에게 ‘기억되었으면 하는 시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오는 3월 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1,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사진 제공=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2/0003788687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임프롬X더쿠🧡] 아마존 1위* 뽀얗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라이스 토너🌾 체험단 (50인) 224 00:08 4,9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62,3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5,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9,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83,3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9,8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867 이슈 아이돌들 저세상 수익에 심심찮게 일본처럼 월급제 해야한다고 말 나오는중 30 20:47 995
2997866 기사/뉴스 한효주, 군인 출신 父가 차린 생일상에 울컥 "요즘 너무 로맨티스트" [★해시태그] 33 20:46 944
2997865 이슈 현재 열람 제한된 하이브-민희진 판결문 조회한 곳 9 20:45 1,166
2997864 이슈 진짜 개똑똑한 진돗개 흑구ㅋㅋㅋㅋㅋㅋㅋ 10 20:42 952
2997863 기사/뉴스 10살 아들 야구 방망이로 때려죽인 아버지, 징역 11년 확정 9 20:42 374
2997862 이슈 연습도 실전처럼의 정석이라는 연습 영상 20:41 278
2997861 이슈 역주행중인 투바투 '내일에서 기다릴게' 멜론 일간 순위 추이 12 20:41 470
2997860 이슈 애는 어쩔 수 없이 낳아야하는거고 정관수술은 선택이라는 남편.blind 30 20:38 2,208
2997859 기사/뉴스 2년중 6개월만 일하면 최장 27개월까지 실업급여가 나오는 프랑스 복지 18 20:38 1,167
2997858 이슈 부산에서 볼때마다 감다뒤 밤티 레전드여서 스트레스 받는 것 40 20:38 2,238
2997857 유머 자세 잡아달라니 잡아준 자세(경주마×) 20:38 152
2997856 기사/뉴스 '전두환 사면 운동'은 어떻게 성공했나... 윤석열도 따라할 수 있다 [김종성의 '히, 스토리'] 6 20:37 293
2997855 기사/뉴스 이승훈, '한국 최초'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결선 진출[올림픽] 11 20:37 1,372
2997854 이슈 이타닉가든 단골이 된 이유 10 20:36 2,488
2997853 이슈 대한민국 국민들이 노벨평화상 후보가 된것에 대한 일본인 멘트 13 20:36 1,355
2997852 기사/뉴스 최시원, 尹 무기징역 선고 날 의미심장 글..입장 無→악플러 고소 [스타이슈] 13 20:35 1,001
2997851 이슈 STAYC 'Roses' & can't be blue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 COVER | STAYC ISA X can't be blue Dohun 20:34 64
2997850 정치 [속보]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2심 무죄에 상고 포기 24 20:31 1,373
2997849 정치 촉법노인 8 20:30 886
2997848 이슈 내향형들의 악몽 22 20:2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