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샤이닝’ 감독, 박진영X김민주 시간 빛냈다..“작품 선택해줘서 다행”
585 4
2026.02.20 09:55
585 4

SnmQUz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김윤진 감독의 섬세한 시선이 빛난다.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극본 이숙연/연출 김윤진)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앞서 연출을 맡은 김윤진 감독은 그동안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으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 연출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담백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에 깊은 울림을 전해온 만큼 ‘샤이닝’에서 보여줄 또 다른 감성 로맨스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랜 시간 많은 대본을 봤지만 이런 글을 본 적 있었나 싶었다“며 ‘샤이닝’ 대본을 처음 만났을 때 인상을 전한 김윤진 감독은 “누구나 겪었을 것 같은 감정, 나의 어제를 돌아보게 만드는 그때의 모습, 낯설지 않은 우리를 닮은 인물들, 그 보통의 모습들을 모아 오래 기억하고 싶을 만한 한 시절을 만들어낸 작가님의 글에 끌렸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박진영(연태서 역)과 김민주(모은아 역)를 캐스팅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박진영은 눈으로 많은 감정을 전한다. 별다른 말이 없어도 많은 이야기를 담고서 거기 묵묵히 있는 사람. 그런 점들이 연태서와 많이 닮았다고 느꼈고, 박진영이 이 작품을 선택해 줘서 너무나 다행”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민주에게는 다른 작품들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강렬한 인상이 있었다. 그에게서 서른 살의 모은아가 가진 고민들이 보이기도 했고 그런 감정의 결들이 모은아라는 캐릭터를 펼쳐내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두 배우 모두 각자의 연태서와 모은아를 갖고 있는 것 같았다. 그 누구도 아닌 박진영과 김민주이기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연태서와 모은아가 완성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샤이닝’은 두 인물의 열아홉부터 서른까지, 시간을 넘나드는 서사를 보여줄 예정인 터. 인물들의 관계의 시간을 설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김윤진 감독은 “10년이 주는 변화의 정도는 모든 인물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았다. 누군가는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누군가는 많이 달라진 채 등장하는데 이는 눈에 보이는 형태 이상으로 각자 다른 감정과 톤을 갖고 현재를 살아간다는 게 전반적으로 느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촬영감독은 전체적인 색의 톤과 대비를 시절과 공간, 감정에 따라 다르게 구분해 접근했다. 배우들 또한 각자의 노력을 해주었다. 의상, 분장, 헤어 혹은 미술, 소품 등의 수고도 분명 있었기에 그런 것들을 봐주시는 흥미로움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에는 특유의 세심함이 엿보였다.

끝으로 김윤진 감독은 “기억되었으면 하는 시절을 다뤘다”며 “좋은 글, 진심을 다한 배우들, 전국에서 계절과 시간과 공간을 쫓아 순간을 담아내려던 모두의 노력, 그 모든 게 더해져 이 작품이 사람들에게 ‘기억되었으면 하는 시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오는 3월 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1,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사진 제공=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2/0003788687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63 03.05 18,9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5,8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83,7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5,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4,1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1,6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184 유머 알고 보면 진짜 엄청 미인이라는 하츠투하츠 멤버 06:03 47
3012183 유머 영화방 : 제목 긴 영화 나 월요일에 보러간다.jpg 06:02 68
3012182 이슈 충격적인 이혼 실화... 2 05:48 777
3012181 유머 손담비 퀸 부르는 승헌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41 131
3012180 유머 진짜 언제 봐도 웃긴 2022 마마 레전드.twt 2 05:29 505
3012179 기사/뉴스 [단독] 검·경 ‘최정원 스토킹 사건’ 수개월째 핑퐁 05:25 439
3012178 이슈 홍진경이 지옥을 맛보게 만들었다는 매니저의 말... 1 05:20 879
3012177 정보 4년째 유지어터인 원덬이 꾸준히 먹고 있는 식단 모음 129 04:49 3,522
301217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2편 04:44 154
3012175 기사/뉴스 "깨끗이 살려다 독 먹는다?"⋯'이것' 청소용으로 썼다가 화학성분까지 입으로 '쏙' 9 04:36 2,367
3012174 유머 실바니안 아기냥이 1 04:26 826
3012173 이슈 스키점프 역사상 가장 긴 점프 5 04:11 791
3012172 이슈 한소희 인스타그램 업로드.jpg 10 03:50 2,340
3012171 이슈 <<월간남친>>변하는 게 무섭다는 여주한테 나는 너 좋아하고 나서 변했다는 남주…. 13 03:44 2,435
3012170 이슈 WBC 낮경기 단체 관람 온 일본 유치원생들 5 03:37 1,739
3012169 유머 단종의 역습 6 03:33 1,315
3012168 이슈 월간남친 망사지만 여기도 좋다고 이야기 나오는중.twt 16 03:32 2,965
3012167 유머 아니 어떻게 이병헌이 청룡영화제에서 8번 미끄러졌어? 35 03:32 2,625
3012166 이슈 기껏넣은 백합연출을 눈치못챈게 아쉬웠던 럽라 무대팀.gif 2 03:26 1,160
3012165 이슈 "게스트하우스 파티 재미없다"며 5천만원 위자료 요구한 손님 31 03:22 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