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리 AI 얼마나 쓰나"…아마존, 직원 인사평가에 반영한다
465 0
2026.02.20 09:39
465 0
연합뉴스는 19일(현지시간)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을 인용해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아마존은 '클래리티'라는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직원들의 AI 도구 사용 빈도를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리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이 어떤 AI 도구를 사용하는지, 자체 개발 AI 모델인 '키로'를 얼마나 쓰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또 AI 활용 현황을 승진 등 직원 인사평가에도 활용하고 있다. 가령 공급망최적화기술팀 직원들은 '혁신을 이루거나 고객 경험을 개선하거나 운영 효율성·효과를 높이기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와 같은 질문이 인사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관리자들은 '어떻게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성과를 냈는가', '인원을 줄이거나 늘리지 않으면서 AI를 활용해 역량을 높이고 혁신한 개별 사례' 등의 질문이 포함됐다.


해당 문항은 그간 팀 내 중간 관리직 이상의 승진 평가에만 적용됐지만, 지난해 7월부터는 승진 가능성이 있는 모든 직원에게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맷 태디 아마존 부사장은 "조직 규모가 아니라 영향력, 효율성, 실행력에 맞춰 승진 제도를 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측은 "직원들이 신기술을 어떻게 도입하는지 이해함으로써 그들이 일상 업무에서 혁신을 이루고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며 "우리는 평가 기간은 물론 연중 내내 AI 도입과 모범 사례를 공유해 전사적인 혁신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아마존 내부에서는 사측의 움직임에 대해 볼멘소리도 나온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 등 외부 AI 모델 대신 '키로'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3만명을 감원한 결정과 맞물리면서 AI로 인한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구조 조정 배경에 대해 "재무적인 이유나 AI 때문이 아니라 조직 문화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액센추어 등 테크 기업들도 직원들의 AI 사용을 장려하거나 관련 지표와 데이터를 인사평가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의 줄리아 리우손 사장은 지난해 11월 사내 메일을 통해 "AI는 이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의 핵심이며, 모든 직무와 모든 수준에서 필수적인 요소"라며 "AI 도구 사용 여부는 직원의 성과와 영향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역시 깃허브 코파일럿 등 자체 AI 도구를 사내에서 더 많이 쓰게 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2349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임프롬X더쿠🧡] 아마존 1위* 뽀얗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라이스 토너🌾 체험단 (50인) 225 00:08 5,0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62,3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5,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9,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83,3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9,8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880 이슈 제목으로 압살하는 중소기업 갤러리..jpg 21:08 0
2997879 이슈 너무 귀여운 킷캣 병오년 에디션 7 21:02 866
2997878 정보 세계 명문 사립학교 TOP 10 2 21:01 799
2997877 이슈 하츠투하츠 'RUDE!' 멜론 탑백 72위 (🔺1) 피크 1 21:01 107
2997876 이슈 일본 거리에서 시위하는 중 6 21:01 666
2997875 이슈 3100만뷰찍은 박수 두번으로 사람 꼬시는 이효리 5 21:00 837
2997874 이슈 ai 인플루언서 근황 5 20:59 959
2997873 이슈 두바이쫀득쿠키(?) 나오는듯한 쿠키런 (그런데 이제....feat.안성재) 6 20:59 897
2997872 이슈 최근 1년간 국장 짤 두개로 요약 4 20:59 736
2997871 기사/뉴스 '불법 정치자금 혐의' 송영길 무죄 확정…검찰, 상고 포기 5 20:58 351
2997870 이슈 헝가리 패트릭 등판 ㅋㅋ 8 20:56 1,288
2997869 이슈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 2016년, 2026년 16 20:56 959
2997868 기사/뉴스 [단독]안중근 ‘빈이무첨’ 유묵 116년 만에 귀환…도쿄도, 한국 정부에 이례적 대여 15 20:54 817
2997867 이슈 안무 잘 소화하려고 매일 근육 늘리면서 연습했다는 여돌 6 20:54 1,300
2997866 유머 '왕과 사는 남자 ' 등에 업고 폭주 중인 OCN 17 20:53 2,053
2997865 이슈 왜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안 맞는지 이해가 안되는 새기 24 20:53 3,018
2997864 이슈 로고 슬로건 보고 생각난 대전의 너무너무너무 싫은 로고 및 슬로건 31 20:51 1,381
2997863 기사/뉴스 한효주, 군인 출신 父가 차린 생일상에 울컥 "요즘 너무 로맨티스트" [★해시태그] 304 20:46 14,494
2997862 이슈 진짜 개똑똑한 진돗개 흑구ㅋㅋㅋㅋㅋㅋㅋ 26 20:42 2,794
2997861 기사/뉴스 10살 아들 야구 방망이로 때려죽인 아버지, 징역 11년 확정 11 20:42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