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리 AI 얼마나 쓰나"…아마존, 직원 인사평가에 반영한다
432 0
2026.02.20 09:39
432 0
연합뉴스는 19일(현지시간)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을 인용해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아마존은 '클래리티'라는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직원들의 AI 도구 사용 빈도를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리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이 어떤 AI 도구를 사용하는지, 자체 개발 AI 모델인 '키로'를 얼마나 쓰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또 AI 활용 현황을 승진 등 직원 인사평가에도 활용하고 있다. 가령 공급망최적화기술팀 직원들은 '혁신을 이루거나 고객 경험을 개선하거나 운영 효율성·효과를 높이기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와 같은 질문이 인사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관리자들은 '어떻게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성과를 냈는가', '인원을 줄이거나 늘리지 않으면서 AI를 활용해 역량을 높이고 혁신한 개별 사례' 등의 질문이 포함됐다.


해당 문항은 그간 팀 내 중간 관리직 이상의 승진 평가에만 적용됐지만, 지난해 7월부터는 승진 가능성이 있는 모든 직원에게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맷 태디 아마존 부사장은 "조직 규모가 아니라 영향력, 효율성, 실행력에 맞춰 승진 제도를 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측은 "직원들이 신기술을 어떻게 도입하는지 이해함으로써 그들이 일상 업무에서 혁신을 이루고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며 "우리는 평가 기간은 물론 연중 내내 AI 도입과 모범 사례를 공유해 전사적인 혁신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아마존 내부에서는 사측의 움직임에 대해 볼멘소리도 나온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 등 외부 AI 모델 대신 '키로'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3만명을 감원한 결정과 맞물리면서 AI로 인한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구조 조정 배경에 대해 "재무적인 이유나 AI 때문이 아니라 조직 문화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액센추어 등 테크 기업들도 직원들의 AI 사용을 장려하거나 관련 지표와 데이터를 인사평가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의 줄리아 리우손 사장은 지난해 11월 사내 메일을 통해 "AI는 이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의 핵심이며, 모든 직무와 모든 수준에서 필수적인 요소"라며 "AI 도구 사용 여부는 직원의 성과와 영향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역시 깃허브 코파일럿 등 자체 AI 도구를 사내에서 더 많이 쓰게 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2349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임프롬X더쿠🧡] 아마존 1위* 뽀얗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라이스 토너🌾 체험단 (50인) 201 00:08 3,6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58,4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3,6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3,5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8,6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8,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437 기사/뉴스 "김연경도…" 부글부글, 성별 갈라치기 타깃됐다 2 14:42 104
2997436 유머 카리나 윈터 둘이 후룸라이드를 탔는데 카리나만 젖음 14:42 249
2997435 유머 모르는 고양이 빵디 만지고 손에 빵꾸난 사람 14:41 299
2997434 유머 아줌마 기준 알려주는 아이돌 2 14:39 314
2997433 이슈 롱샷 X 아디다스 New daily sneakers 'ECLYPTAIN' (이클립테인) 4 14:39 145
2997432 이슈 꾸준하게 수요 있다는 강아지상 남배우 1 14:39 434
2997431 유머 연기가 아니라 실제상황이었던 드라마 장면 4 14:37 1,262
2997430 기사/뉴스 최가온 축하 현수막이 사라졌다?… 알고 보니 'AI 합성' 해프닝 15 14:36 895
2997429 이슈 작곡가 집 앞에서 연주했더니 나와서 인사 해줌 2 14:35 514
2997428 유머 월담 꿈나무 후이바오🐼🩷 11 14:33 617
2997427 이슈 다 듣고 결과 누를수 있게 해주면 안되냐는 생각드는 오디션 프로 룰.jpg 14:32 825
2997426 기사/뉴스 하이브, 민희진 상대 '255억 풋옵션' 1심 패소 항소…강제집행정지 신청도(종합) 16 14:32 635
2997425 이슈 팬들 사이에서 최대 난제라는 (전 모모랜드) 연우 긴머리 vs 단발머리.jpg 26 14:29 989
2997424 유머 장항준이 눈물자국 생겼던 이유 7 14:26 2,434
2997423 유머 난생 처음 듣는 천만 공약(feat. 장항준) 27 14:26 2,478
2997422 이슈 다시보는 아일릿 유사성 판결 하이브 내부제보 증거 7 14:25 1,264
2997421 정치 윤석열이 입틀막했던 그 카이스트 졸업식에 간 이재명 대통령 110 14:23 7,157
2997420 기사/뉴스 최가온, 척추에 박힌 '철심' 6개..."100억 금수저 논란이 부끄럽잖은가" 28 14:22 3,904
2997419 유머 문제의 임시완 신세경 셀고 사진... 언급한 신세경.x 12 14:21 1,870
2997418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X 해밀턴 | <아레나> 3월호 스페셜 에디션 화보 9 14:21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