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리 AI 얼마나 쓰나"…아마존, 직원 인사평가에 반영한다
456 0
2026.02.20 09:39
456 0
연합뉴스는 19일(현지시간)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을 인용해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아마존은 '클래리티'라는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직원들의 AI 도구 사용 빈도를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리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이 어떤 AI 도구를 사용하는지, 자체 개발 AI 모델인 '키로'를 얼마나 쓰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또 AI 활용 현황을 승진 등 직원 인사평가에도 활용하고 있다. 가령 공급망최적화기술팀 직원들은 '혁신을 이루거나 고객 경험을 개선하거나 운영 효율성·효과를 높이기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와 같은 질문이 인사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관리자들은 '어떻게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성과를 냈는가', '인원을 줄이거나 늘리지 않으면서 AI를 활용해 역량을 높이고 혁신한 개별 사례' 등의 질문이 포함됐다.


해당 문항은 그간 팀 내 중간 관리직 이상의 승진 평가에만 적용됐지만, 지난해 7월부터는 승진 가능성이 있는 모든 직원에게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맷 태디 아마존 부사장은 "조직 규모가 아니라 영향력, 효율성, 실행력에 맞춰 승진 제도를 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측은 "직원들이 신기술을 어떻게 도입하는지 이해함으로써 그들이 일상 업무에서 혁신을 이루고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며 "우리는 평가 기간은 물론 연중 내내 AI 도입과 모범 사례를 공유해 전사적인 혁신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아마존 내부에서는 사측의 움직임에 대해 볼멘소리도 나온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 등 외부 AI 모델 대신 '키로'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3만명을 감원한 결정과 맞물리면서 AI로 인한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구조 조정 배경에 대해 "재무적인 이유나 AI 때문이 아니라 조직 문화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액센추어 등 테크 기업들도 직원들의 AI 사용을 장려하거나 관련 지표와 데이터를 인사평가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의 줄리아 리우손 사장은 지난해 11월 사내 메일을 통해 "AI는 이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의 핵심이며, 모든 직무와 모든 수준에서 필수적인 요소"라며 "AI 도구 사용 여부는 직원의 성과와 영향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역시 깃허브 코파일럿 등 자체 AI 도구를 사내에서 더 많이 쓰게 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2349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94 02.18 28,2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62,3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5,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5,6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83,3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9,8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756 유머 피자나라 피자 VS 펭귄공주 펭수 누가 더 낫나 19:09 167
2997755 이슈 미야오 나린이 바자에서만 공개한 네 컷 사진은? 🐈‍⬛ 19:08 47
2997754 기사/뉴스 [속보]‘윤석열 사면 금지법’ 법사위 소위 통과…내란·외환죄 사면·감형·복권 차단 12 19:08 461
2997753 이슈 [한혜진] 봄 오기 전에 서울 집부터 바꿨습니다 19:07 314
2997752 이슈 성오야, 니가 골프를 치면 얼마나 친다고 (김성오) [선도부장이종혁 ep.14] 19:07 50
2997751 이슈 “존이냐박이냐는 ㅇㅇ으로 들어라” | 음향의 이해 (강사 : 존박) 19:06 118
2997750 이슈 럭셔리 공사 현장에서 찾은 적성?! "나 노동이 체질인가 봐" | 인테리어 현장 습격 | 박영규 x 손동표 19:06 57
2997749 이슈 게임 데드바이데이라이트(데바데) 한국맵 출시 및 케이팝아이돌처럼 타임테이블 공개함 9 19:06 374
2997748 이슈 국민 배우 임현식 마지막 기록을 남기는 사연ㅣ특종세상 19:06 410
2997747 이슈 'Mono (Feat. skaiwater)' 음악방송 비하인드 PART 1 [i-talk] #239 | i-dle (아이들) 19:06 21
2997746 이슈 성수기 새로운 MC의 오디션 현장 대공개!! [성수기 EP.24] | 예능 | 오디션 | 면접 19:05 88
2997745 이슈 파주에서 열린 김호영 즉흥 벙개 ⚡️ 반차쓰고 달려온 호연지기들 ❤️ 19:04 180
2997744 이슈 세연이가 집에 왔어요! 🏡 아이둘맘이 된 박은영의 육아 VLOG 🍼 (feat. 두쫀쿠 먹방 🧆) 19:04 172
2997743 이슈 야식 1순위! 치킨 신제품 전부 먹어봤습니다ㅣ장하다 장민호 EP.12 1 19:03 151
2997742 이슈 왕사남 효과로 흥행할까 궁금해지는 단종 문화제 19 19:03 1,047
2997741 이슈 MUU (뮤) " Hello, Wonderland " Official Teaser #3 “너는 누구야?” 19:03 23
2997740 기사/뉴스 [속보] 법사소위, '내란·외환죄' 대통령 사면 금지법 통과 11 19:03 525
2997739 이슈 하츠투하츠 𝓡𝓤𝓓𝓔! Create a Short with 'RUDE!' 19:02 128
2997738 이슈 슞돈슞산, 초저예산 뮤비의 충격적인 퀄리티 ⎟슈주 폴란드 여행기 EP.06 19:02 53
2997737 이슈 🧔🏻‍♂️👨‍🔬💀침과 뼈는 일본에서도 궤를 같이 한다 [침착한 과학 여행 in 요나고 1화] 19:02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