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복면 씌우고 포박" 제2수사단 '예행연습'까지‥고문 의혹 실체 인정
1,102 7
2026.02.20 09:22
1,102 7


12·3 내란 당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주도로 정보사 요원들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에게 복면을 씌우고 포박하는 등 불법 수사를 진행하려 했던 정황이 1심 법원에서 사실로 인정됐습니다.

MBC가 확보한 1130쪽짜리 윤석열 피고인 등의 내란 사건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부정선거와 관련된 놈들을 다 잡아서 족치면 사실로 확인될 것'이라고 말하며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 등에게 야구방망이, 케이블타이, 복면 등을 준비시켰다"고 인정했습니다.

판결문에는 "정보사 정성욱 대령이 야구배트와 케이블타이, 안대, 복면 등을 들고 오더니 '케이블타이로 손을 뒤로 묶어 포박하고, 안대를 씌운 후 복면을 재차 씌우라'고 지시했다는 정보사 소속 김 모 중령의 법정 증언도 담겼습니다.

김 중령은 정 대령이 선관위 직원들을 "'회의실에 감금해 두라'고 했다"며 "'복면을 씌워 놓고 옆을 쿵쿵 치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라'는 지시를 들었다"고도 증언했습니다.

재판부는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소집된 요원들 중 일부가 정 대령이 준비한 케이블타이, 두건 등을 예행 연습으로 사용해보고 '나중에 인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했는데, '노태악은 내가 처리할 것'이라는 등 직접 부정선거 수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한 노 전 사령관의 발언도 사실로 인정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이 같은 계획을 윤석열 전 대통령도 알았는지에 대해서는 "선관위 전산 직원들을 체포·감금하려 했던 계획 등에 대해서는 제대로 보고받거나 인식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https://naver.me/FhuTFTyH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임프롬X더쿠🧡] 아마존 1위* 뽀얗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라이스 토너🌾 체험단 (50인) 190 00:08 3,3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57,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1,1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2,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7,5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8,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379 이슈 뽀둥한 얼굴 과시하는 판다 푸바오 13:04 46
2997378 이슈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임시휴관 안내 (3/21) 1 13:04 120
2997377 이슈 2026 하츠투하츠 Hearts2Hearts ❮HEARTS 2 HOUSE❯ Official Trailer 13:04 48
2997376 이슈 BTS 컴백라이브 광화문 공연 예매처 공지 중 경고문구 -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과 4 13:02 558
2997375 이슈 [리무진서비스] EP. 203 아이브 안유진 : 유진이의 10년 한 방에 몰아보기⏰ | 선공개 영상 2 13:01 112
2997374 이슈 다이소 #놀라운_천원_상품💸 (큐어레스트 포켓 크림 탄력/진정/미백/보습, 비타민C・비타민D 츄어블, 스크런치) 2 13:00 421
2997373 이슈 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금메달 딴 알리사 리우 4년전 1 13:00 593
2997372 유머 "여긴 김장을 안한겨?" 1 13:00 695
2997371 이슈 오늘 <정오의 희망곡> 출연하는 신세경📻 1 12:56 195
2997370 기사/뉴스 '솔로지옥5' 이성훈, 이명박 손자설에 "인터넷 미쳤다" 황당 32 12:54 2,156
2997369 이슈 LNGSHOT 롱샷 Backseat MV Concept Photo🤞🏻2026.02.20 6PM KST 1 12:53 104
2997368 이슈 심야에 BB탄 소총 들고 시민 위협한 30대 체포 … "재밌을 거 같아서" 6 12:51 504
2997367 이슈 절필한다고 선언했던 로판작가의 입장문 50 12:49 4,256
2997366 정치 내란당 출입기자였던 기자가 알려주는 내란당의 즈그 정당 수리하는 방법 4 12:46 829
2997365 기사/뉴스 달아나는 10살 아들 알루미늄 배트로 때려 쇼크사...비정한 아빠 11 12:45 1,872
2997364 정치 다시는 개신교 목사는 저 자리에 임명하면 안 된다 7 12:43 1,344
2997363 이슈 7년 백수 취업 3개월 후기 21 12:40 5,380
2997362 정보 2026 후지락 & 썸머소닉 라인업 10 12:40 1,656
2997361 정치 극우개신교는 답 없다 4 12:39 523
2997360 기사/뉴스 ‘내란 수괴’가 임명한 대법원장, 사퇴가 정상이다 36 12:39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