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은 지난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 '지금까지 했던 시술 추천 vs 비추천 다 알려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자신의 외모 관리와 시술 경험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하지만 나이와 관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비유가 누리꾼들의 강한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영상에서 안선영은 "집·차·여자의 공통점이 있다. 요즘은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사람이라고 치자"며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연식이 될수록 보수 비용이 많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수를 하기 전까지는 아무리 쓸고 닦아도 추하다"고 덧붙이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솔직해서 멋있다", "유익하다"는 옹호 측도 있었으나, 상당수의 누리꾼은 여성을 사물에 비유한 표현이 부적절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연식'과 '보수 비용'으로 여성의 외모를 설명한 점과 관리하지 않으면 '추하다'는 적나라한 표현이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을 집이나 차에 비유한 건 부적절하다", "연식이 되면 관리 안 하면 추하다는 표현을 어떻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할 수가 있지", "너는 외면도 문제지만 내면부터 유지 보수해야 할 것 같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채널 제작진은 일부 비판 댓글을 삭제하며 대응에 나섰다. 제작진은 "출연자가 보았을 때 불쾌할 소지가 있는 내용은 삭제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나, 이에 따라 안선영의 발언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차단되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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