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귀연 야 이 개XX야"…`尹 내란` 선고, 격분한 지지자들
1,681 21
2026.02.19 22:42
1,681 21

“주문을 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피고인 윤석열을 무기징역에 처합니다.”

“정치 재판이야” “지귀연 야 이 개XX야!”

19일 오후 4시 2분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재판장을 맡은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자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일제히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내뱉었다. 일부 지지자는 선고 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듯 울먹거리며 바닥에 주저앉기도 했다.

 

신자유연대와 부정선거 방지대 등 강성 보수단체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공소기각 혹은 무죄를 주장하며 서울 서초구 정곡빌딩 남관과 교대역 앞 서초대로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 단체가 신고한 참여 인원은 4300명이었으나, 실제 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4분의 1 수준인 1000여 명에 불과했다. 붉은색 모자를 쓰고 ‘YOON AGAIN(윤 어게인)’ 문구가 새겨진 붉은색 스카프를 목에 두른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공소기각” “대통령 윤석열” 등의 구호를 연신 외쳤다. 일부 참가자들은 부부젤라를 불고 북을 치는 등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에서 올라왔다는 이모(32)씨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지귀연 판사님이 현명하게 공소기각을 선고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이씨는 “만약 중형이 선고되면 거리에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차를 사용하고 집회에 참석했다는 민모(30)씨는 “공소기각이 선고됐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서 “국민 저항권을 발동해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생략)

 

 

경찰은 지난해 1월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기동대 16개 부대, 1000여 명을 투입해 법원 일대 경비를 강화했다. 법원 동문부터 서초동 정곡빌딩 일대까지 청사 주변에는 수십 대의 기동대 버스를 세워 차벽을 설치했다. 법원은 13일부터 동문 한 곳을 제외한 모든 출입로를 폐쇄하고, 사전 등록 차량과 취재진만 출입을 허용하는 등 일대 강화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 지지 단체 관계자들은 집회를 진행하며 “재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절대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참가자들에게 당부했지만, 집회 현장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충돌이 발생했다. 부정선거방지대가 주최한 집회 연단에 오른 한 남성은 방송사 카메라를 태극기로 내리치는 등의 행동을 했다. 연단에서 내려온 남성에게 경찰이 신원 확인을 요청하자 이 남성은 거칠게 저항해 한때 경찰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2101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87 02.18 25,2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9,0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71,1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8,5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4,4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8,4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7,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092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5:40 6
2997091 이슈 고양이 알파벳 05:34 75
2997090 이슈 솔직히 이 여돌로 여돌 덕질 시작한 여덬들 많음.jpg 8 05:15 646
299708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7편 1 04:44 137
2997088 이슈 우리집 아파트 관리비를 누군가가 결제 한 것 같아요.txt 7 04:30 2,643
2997087 이슈 하 진짜 왕사남 과몰입할수록 이홍위 삶 너무 억까라서 진짜미치겟네 4 04:23 1,070
2997086 유머 장현승의 낡은 빈티지 3 04:12 590
2997085 기사/뉴스 미국 CNBC "억만장자들마저 자기 자식들이 직장을 잃을까 걱정하는 중이다" 9 04:04 1,515
2997084 이슈 앗! 반자동 소총이 램카드보다 싸다! 3 03:59 579
2997083 이슈 움짤로 보는 러브라이브 신작의 첫라이브 모습.gif 5 03:31 551
2997082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인 윤석열 종신형 선고 소식 32 03:30 3,531
2997081 이슈 주토피아2가 오마주한 영화 1 03:14 1,315
2997080 이슈 인도네시아 숙소의 충격적인 샤워필터안 모습 83 03:08 8,752
2997079 유머 토이스토리5 우디 근황... 13 03:08 2,346
2997078 기사/뉴스 [여기는 밀라노] '봅슬레이 개척자'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동계 종목 최초 10 03:04 903
2997077 유머 새벽에 남돌이 베란다에 갇힌 이유.jpg 03:02 1,654
2997076 이슈 한국 여성들에 대한 홍콩남의 생각 38 03:02 3,347
2997075 유머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팝콘 도둑 1 03:01 673
2997074 기사/뉴스 ‘대역전 금메달’ 최가온, 뼈 3곳 부러진 채 뛰었다···정밀검진서 골절 진단 6 02:59 1,503
2997073 이슈 어제자 롱샷 팬싸인회 라이브 무대ㅋㅋ.x 1 02:58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