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귀연 야 이 개XX야"…`尹 내란` 선고, 격분한 지지자들
1,892 21
2026.02.19 22:42
1,892 21

“주문을 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피고인 윤석열을 무기징역에 처합니다.”

“정치 재판이야” “지귀연 야 이 개XX야!”

19일 오후 4시 2분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재판장을 맡은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자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일제히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내뱉었다. 일부 지지자는 선고 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듯 울먹거리며 바닥에 주저앉기도 했다.

 

신자유연대와 부정선거 방지대 등 강성 보수단체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공소기각 혹은 무죄를 주장하며 서울 서초구 정곡빌딩 남관과 교대역 앞 서초대로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 단체가 신고한 참여 인원은 4300명이었으나, 실제 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4분의 1 수준인 1000여 명에 불과했다. 붉은색 모자를 쓰고 ‘YOON AGAIN(윤 어게인)’ 문구가 새겨진 붉은색 스카프를 목에 두른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공소기각” “대통령 윤석열” 등의 구호를 연신 외쳤다. 일부 참가자들은 부부젤라를 불고 북을 치는 등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에서 올라왔다는 이모(32)씨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지귀연 판사님이 현명하게 공소기각을 선고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이씨는 “만약 중형이 선고되면 거리에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차를 사용하고 집회에 참석했다는 민모(30)씨는 “공소기각이 선고됐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서 “국민 저항권을 발동해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생략)

 

 

경찰은 지난해 1월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기동대 16개 부대, 1000여 명을 투입해 법원 일대 경비를 강화했다. 법원 동문부터 서초동 정곡빌딩 일대까지 청사 주변에는 수십 대의 기동대 버스를 세워 차벽을 설치했다. 법원은 13일부터 동문 한 곳을 제외한 모든 출입로를 폐쇄하고, 사전 등록 차량과 취재진만 출입을 허용하는 등 일대 강화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 지지 단체 관계자들은 집회를 진행하며 “재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절대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참가자들에게 당부했지만, 집회 현장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충돌이 발생했다. 부정선거방지대가 주최한 집회 연단에 오른 한 남성은 방송사 카메라를 태극기로 내리치는 등의 행동을 했다. 연단에서 내려온 남성에게 경찰이 신원 확인을 요청하자 이 남성은 거칠게 저항해 한때 경찰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2101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33 02.28 57,0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4,6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8,8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4,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52,1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3,2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99 유머 인형같은 고양이 10:28 1
3006898 정치 시사정치비평가 : 이재명 대통령이 좋아요 나 진짜 처음 얘기해봐 태어나서 사회자 : 원래 비판적이셨잖아요 2 10:24 529
3006897 기사/뉴스 18살 소년범이 15살 전여친 16시간 감금·폭행 ‘전치 10주’…징역형 선고 3 10:24 300
3006896 정보 카카오 AI퀴즈 1 10:23 102
3006895 이슈 미야오 x 나이키스킴스 서울 팝업 10:23 225
3006894 정보 곤충에 물렸을 때 물림 자국 비교 6 10:22 771
3006893 기사/뉴스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이덕화 비자금 탈환 성공… 13.9%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10:21 248
3006892 기사/뉴스 '선생님 변신' 김태리, '보조쌤' 최현욱 태도에 폭발…"만족한 부분 없어" (방과후 태리쌤)[전일야화] 13 10:21 868
3006891 유머 "서프라이즈 좋아해? 그런 줄 알았으면 자기랑 결혼 안했지" 드립실패한 송하빈 1 10:21 421
3006890 기사/뉴스 [속보] 헤즈볼라 '하메네이 보복' 개시…이스라엘과 맞불 교전 3 10:21 283
3006889 유머 '더 시즌즈' MC 라인업 & 성시경 더 시즌즈 제목은? 11 10:20 557
3006888 이슈 >>>방시혁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을까???? 51 10:13 1,391
3006887 이슈 와 갤력시 사생활보호 이렇게도 되는거였어????? 11 10:12 1,976
3006886 이슈 남자친구 한 번도 사귄 적 없는 여자들이 왜 이리 많은 거지? 무슨 일이야? 17 10:11 3,149
3006885 유머 ㄹㅇ 본인만 모르는 사회성 부족한 사람 특징.jpg 22 10:09 3,236
3006884 이슈 성시경의 '(출산할때)여자들끼리 짜고 더 아프다고 건?'자막의 정확한 워딩 80 10:08 6,398
3006883 이슈 유지태 필모 중에 가장 성공한 영화라는 왕사남..jpg 7 10:07 1,305
3006882 정치 조국 "이언주는 뉴이재명이니까 옹호하고, 유시민은 올드 이재명이니까 공격한다는게 말이 되나?" 50 10:05 977
3006881 이슈 트럼프 : 목표 달성 할때까지 이란 계속 공격할거고 4주 예상 빠르면 그전에 끝낼거임 8 10:04 812
3006880 기사/뉴스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9 10:03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