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유시민 "내가 미쳤거나 그들이 미쳤거나"…李공소취소 모임 비판
2,609 41
2026.02.19 21:10
2,609 41

유시민 작가가 지난 18일 손석희씨가 진행하는 MBC질문들에 출연한 모습. MBC유튜브 캡처

유시민 작가가 지난 18일 손석희씨가 진행하는 MBC질문들에 출연한 모습. MBC유튜브 캡처


“제가 미쳤거나, 그 사람들이 미쳤거나…” 

유시민 작가가 지난 18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4’에 출연해 친명계 의원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의원 모임(공취모)’을 강하게 비판했다. 


유 작가는 “(여당 내) 권력 투쟁이 벌어지면서 이상한 모임들이 생겨나고, 친명을 내세워 사방에 세를 과시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미친 짓을 하면 내가 미쳤거나 그 사람들이 미친 것인데, 제가 미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앞서 유 작가는 지난 2일 ‘여권의 스피커’로 불리는 유튜버 김어준 씨의 방송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6·3 지방선거 전 합당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추진한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에 손을 들어주며 친명 지지자들의 집중포화를 받아왔다. 유 작가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어준씨와 호흡을 맞춰 정 대표를 지원한다는 게 비판이 주된 이유였다. 


유 작가는 공취모에 대해 “검찰의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확신이 있다면 국정조사와 입법권을 행사하면 될 일이지,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진 여당이 서명 운동을 한다고 한다”며 “그 모임에 계신 분들은 빨리 나오셔야 한다. 왜 이상한 모임에 들어가느냐”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을 위하는 것은 여당으로서 당연하고 좋은 일이지만, 마음으로 위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겉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없다”고 덧붙였다. 

친명 성향 지지자들을 향해서는 “묘한 커뮤니티가 있는데 거기서는 이재명만 훌륭하고 나머지는 다 쓰레기로 취급당한다”며 “그런 유튜브 방송이나 블로그 글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개혁 문제를 두고선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비판했다. 유 작가는 “국무총리실에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입법 예고를 하는 과정에서 다 헝클어지고 논의가 실종됐다”며 “정부 입법 예고와 별개로 여당이 중심이 돼 국회 법안으로 추진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정 장관이 국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검찰은 과거와 다르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는 “망언이라고 생각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유 작가의 발언에 대해 일부 여당 의원들은 불쾌감을 나타냈다. 공취모에 참여한 한 여당 의원은 19일 통화에서 “대통령이 공소 취소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기 어려운 상황에서 당이 도와주는 것이 왜 문제냐”며 “유 작가도 차라리 당에 들어와 목소리를 내라. 오히려 외부에서 김어준과 함께 과도한 정치적 분란을 만들고 있다”고 반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03826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타고난 듯 내 피부처럼 얇고, 가벼운 한 겹 커버!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파운데이션 NEW 컬러’ 체험 이벤트 815 02.17 32,5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6,9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63,4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7,6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66,0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7,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7,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925 기사/뉴스 박서진 "행사비, 무명때보다 200배 더 받는다" 23:10 63
2996924 이슈 요즘도 가끔씩 이 여자가 이주빈이었어? 댓글 달리는 뮤비 23:10 169
2996923 유머 담배향 나는 군가가 되어버린 러블리즈 아츄 1 23:09 73
2996922 이슈 26살의 김태리와 34살의 김민희, 영화 아가씨 비하인드컷 3 23:08 415
2996921 팁/유용/추천 배우 이제훈 인생케미 누구라고 생각함???.jpgif 6 23:07 197
2996920 이슈 오늘자 미쟝센 팝업에 방문한 에스파 윈터 23:06 422
2996919 유머 @저 꼬라지로 시장님 앞에 서기도 쉽지 않았을텐데....ㅋㅋㅋㅋㅋ 2 23:04 1,315
2996918 기사/뉴스 러시아 : 이란을 포함한 모든 당사국들은 자제력을 보여야 한다 2 23:03 447
2996917 이슈 가짜 명품 시계 브랜드 '빈센트앤코' 사건.jpg 17 23:03 1,644
2996916 이슈 이성경 인스타그램 업로드 2 23:02 735
2996915 기사/뉴스 윤석열 1심 무기징역…형량 두고 여·야·윤어게인·촛불행동·노동·시민단체 격돌 2 23:02 202
2996914 이슈 오빠 저 내일 쌍수하는데 친구가 장난으로 망해라 그래서 울고불고 잠들어가지구 눈 컨디션 최악... 컨디션도 별론데 속상해죽겠어요 나 예뻐지고 싶은데!!!!!!.jpg 3 23:02 1,160
2996913 이슈 IVE 아이브 THE 2ND ALBUM <REVIVE+> 'BANGERS' CONCEPT PHOTO 'IVE' 6 23:00 335
2996912 이슈 전세계 GL판에서는 천만영화보다 유명한 한국 GL작품 2개.....jpg 8 22:57 1,867
2996911 유머 X 구 트위터 로고 변천사.twt 10 22:57 732
2996910 이슈 생일에 얻을 수 있는 생일 쿠폰이나 혜택 8 22:56 1,723
2996909 유머 무언가 유행이 끝나면 먼저 가있던.. 39 22:54 3,368
2996908 이슈 한국 불체자 없애기 위해 빡세게 처벌해야할 업계.jpg 204 22:53 13,349
2996907 이슈 260219 NCTDREAM 재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2:53 181
2996906 이슈 전설의 고글 물고 헬멧 쓰는 김아랑 선수 5 22:53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