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尹 무기수 첫날 저녁은 미역국…당분간 서울구치소 남는다 왜
1,432 9
2026.02.19 16:34
1,432 9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03899?cds=news_media_pc&type=editn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인도피교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인도피교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제공

(중략)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선고 직후 서울구치소에서 들깨미역국을 첫 식사로 먹게 된다. 서울구치소 저녁 메뉴는 들깨미역국과 떡갈비채소조림, 잡곡밥, 배추김치로 예정됐다. 서울구치소에서 선고 직전 점심으로는 잔치국수와 양념장 그리고 핫바를 제공했다. 아침에는 사골곰탕과 무말랭이무침이 제공됐다. 구치소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일괄 배식되고, 식사는 각자 수용동에서 해결한다. 사용한 식기는 수용자가 직접 세척해야 한다.

윤 전 대통령은 1심 선고가 내려졌지만 확정 판결은 아니다. 항소가 제기될 경우 판결 확정 전까지는 서울구치소에서 지내게 된다. 남아 있는 재판 일정 역시 병행될 가능성이 크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의 2월 식단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의 2월 식단표.

 

무기징역수 尹, ‘수감 정치’ 이어갈까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해 8월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의 영상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해 8월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의 영상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관심은 윤 전 대통령이 선고 이후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 모인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과 8월 두 차례 구속 수감 과정에서 구치소 안팎을 오가며 입장문을 발표해 왔다. 변호인단을 통해 메시지를 내고,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등 이른바 ‘수감 정치’를 한다는 정치권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월 서부지법 폭동 사태 직후 윤 전 대통령은 입장문을 통해 “비상계엄 선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국정 혼란 상황에서 오로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 붕괴를 막고 국가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계엄 선포의 배경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였다.

내란특검 수사로 재수감된 지난해 7월에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소환 통보와 관련해 “말도 안 되는 정치적 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에도 윤 전 대통령 측은 수사를 정치적 의도가 있는 조치로 규정했다.

구치소 내 태도 역시 여러 차례 논란이 됐다. 지난해 7월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무산됐고, 이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수의를 벗은 채 바닥에 누워 집행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재판 과정에서도 건강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있었다. 윤 전 대통령은 당뇨 등 지병 악화를 이유로 내란우두머리 사건과 체포방해 사건 재판에 불출석했다. 일부 기일은 궐석 상태로 진행됐다. 시력 저하 등 건강 이상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보석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주요 증인신문이 진행되면서 윤 전 대통령은 다시 법정에 출석해 직접 방어에 나섰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61 03.05 18,9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5,8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82,2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5,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4,1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0,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167 이슈 덕후들이 백합연출 눈치못챈게 아쉬웠던 럽라 무대팀.gif 03:26 109
3012166 이슈 "게스트하우스 파티 재미없다"며 5천만원 위자료 요구한 손님 1 03:22 238
3012165 팁/유용/추천 초보자취생에게 그릇 하나를 추천한다면 무조건 이거 5 03:20 360
3012164 유머 강하늘 공개처형 필모 모음집 5 03:16 286
3012163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31...jpg 1 03:15 122
3012162 유머 수업 중 고양이 난입 🐈‍⬛ 4 03:08 345
3012161 팁/유용/추천 지금 이 시간에 딱 듣기 좋은 노래 추천 03:08 64
3012160 이슈 [순살 고등어 공장] 안녕 고등어에서 가시를 없애볼게 하나 둘 셋 얍!.jpg 3 03:06 379
3012159 이슈 의자 품질로 인스타에서 얘기 나오는 중인 마켓비 12 03:01 1,502
3012158 이슈 김선태(전 충주맨) 100만 감사 영상에도 pr온 공기업 & 사기업들.jpg 21 02:45 1,807
3012157 팁/유용/추천 더쿠 여러분? 저 됐어요. 국내 공포영화로 글 쪄와야 하는 사람 됐어요!!! 그래서 쪄왔어요. 공포영화 하면 일본 공포, 미국 공포가 익숙한 덬들이 훨씬 많을 거예요. 하지만 한국에도 제법 괜찮은 공포영화 많으니까 보고 가세요. 이 글 내가 봐도 정성글인데 한 번만 보고 가주시면 안될까요? 싫다고요? 알았어요. 샤갈!.jpg 29 02:41 781
3012156 이슈 40대 이하는 TV를 거의 안본다.. real 18 02:40 1,408
3012155 이슈 포테토남에 개빡친 진수 17 02:39 1,492
3012154 유머 열심히 굴러다니는 굴렁푸 푸바오💛🐼 16 02:34 560
3012153 유머 탄수화물을 참는 것보다는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 19 02:32 1,766
3012152 정치 국내 석유 3단체 "석유 공급·유가 안정에 적극 협조" 첫 공식입장 8 02:30 395
3012151 유머 @전강의 끝날 시간 지났는데 안끝났으면 사람들 불쌍해서 모르는척 문 열고 놀란척 나가는 퍼포먼스 해줌 8 02:19 1,049
3012150 이슈 정호영셰프가모지리를위해직접요리해주셨슴돠! | 모먹티비 EP.5 1 02:18 389
3012149 이슈 왕사남 흥행으로 같이 붐업되고 있는 노래 5 02:18 1,361
3012148 이슈 @: 창억떡이뭐길래맛있다고울먹이기까지함ㅈㅂ 93 02:13 7,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