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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AI전환 이끌 대학원 10곳 신설…대학당 최대 6년간 16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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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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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36433?cds=news_media_pc&type=editn

 

AX대학원 사업 목표 및 추진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AX대학원 사업 목표 및 추진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중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9일부터 인공지능혁신대학원(AX대학원) 사업을 공고하고 올해 기준 총 150억원 규모로 대학원 10곳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2030년까지 총 22개교로 확장해 연간 AX석박사 입학생을 2026년 200명에서 2030년 820명 이상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기존 AI대학원은 AI 기술 자체를 개발·구현하는 AI 전문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AX대학원은 자신의 전문 지식에 AI 기술을 겸비해 혁신을 주도하는 AX 융합인재를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추진내용에 따르면 선정된 대학원별로 2개 이내의 융합분야를 선정하고 각 분야별로 AI를 접목하는 AX특화연구를 추진한다. 기초부터 프로젝트까지 포함된 전주기 AX 교육 커리큘럼, 석박사 패스트트랙을 운영하고 석사 졸업 요건을 논문뿐 아니라 AX연구프로젝트로 대체할 수 있도록 완화한다.

기업과 공동으로 'AX연구협력센터'를 대학원에 설치해 산학 협력의 구심점으로 삼는다. 대학 교원과 기업 겸임교원이 함꼐 지도하는 복수 지도교수제도 도입할 방침이다.

연구 및 교육환경 마련 측면에서 도메인 전문가, AI모델·데이터 전문가 등 전임, 겸임교원과 AX실습인프라(데이터셋)을 확보한다. 또 AI분야 대학원 사이의 성과 교류를 위해 AX대학원을 'AI·AX대학원협의회'에 참여하도록 하고 창업과 해외 공동연구·인턴십 등을 강화한다.

선정된 AX대학원은 최장 6년(4+2) 동안 최대 165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대학은 공동연구개발기관인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AX대학원은 분야지정 트랙과 자유공모 트랙으로 구분해 각 5개 대학을 선정한다. 분야지정 트랙은 로봇, 반도체, 금융, 우주·양자 등 11개 지정 분야 중 2개 이내로 선택하면 되고 자유공모 트랙은 대학-기업 컨소시엄이 직접 특화분야를 자유롭게 2개 이내로 골라 지원할 수 있다.

이미 AI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일부 대학은 참여가 제한된다.

AI단과대학을 설치할 4대 과학기술원과 교육부의 AI거점대학은 사업 지원이 불가능하다. 자유공모 트랙에서는 기존 AI대학원 사업을 수행 중인 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포스텍·한양대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수도권 이외 소재 대학은 가점 3점이 부여된다. 이공계 특성화대학인 포스텍과 한국에너지공대(KENTECH)는 가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msit.go.kr)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iit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사업설명회는 2월 27일 서울에서 예정됐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3대 강국이 되려면 제조·바이오·에너지 등 우리 주력 산업에 AI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인재가 핵심"이라며 "AX대학원이 필요한 핵심 인재를 키워내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산업계·대학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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