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또 김연아 소환' 짜증 유발자 러 소트니코바 발언 논란에 美 폭발 "정상이냐? 소치 金 돌려줘라"
6,070 20
2026.02.19 11:45
6,070 20
BxqLNd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던 '피겨 여왕' 김연아 대신 석연찮게 금메달을 따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 비정한 발언으로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18일(한국 시각) '앰버 글렌에 대한 평가로 반발에 직면한 러시아 스케이터'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소트니코바가 이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의 러시아 중계 패널로 나와 논란의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다.


글렌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 프로그램에서 67.39점으로 13위에 그쳤다. 트리플 악셀 이후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토루프 등 점프에 성공했지만 다음 트리플 루프 점프를 2회전으로만 처리됐다. 필수 요소를 채우지 못해 0점 처리된 게 뼈아팠다.

경기 후 글렌은 눈물을 쏟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열린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했지만 사실상 메달이 쉽지 않게 됐다.

이에 소트니코바는 "네, (글렌의 실수는) 안타깝지만 하지만 우리 러시아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너무 미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평했다. 러시아 옥코 방송에서 리나 페도로바와 함께 해설하는 도중이었다. 개인중립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AIN) 자격으로 출전해 72.89점으로 5위에 오른 러시아의 아델리아 페트로시안을 응원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ZrsSfc

하지만 글렌이 상심해 눈물까지 흘리는 상황에 소트니코바의 발언은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다. "우리는 모든 선수들을 동정하고 있고, 스포츠와 극복하는 스토리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힌 페도로바와는 대조적인 반응이다.

뉴스위크는 "소트니코바는 글렌의 실수에 대한 발언으로 피겨 스케이팅 팬들로부터 심각한 공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어떤 맥락에서든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소트니코바는 입을 비누로 씻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특히 소트니코바가 2014년 소치올림픽 당시 개최국 러시아의 막강한 힘으로 금메달을 따낸 과거를 빗댄 비난도 커지고 있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점프 착지 실수 등에도 완벽한 연기를 펼친 김연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금지 약물 복용 의혹까지 받았다.

뉴스위크는 "소트니코바는 정말 짜증나는데 퇴출 안 되나? 소치의 금메달 자격이 없는데 (진정한 승자인) 유나(김연아)에게 돌려줘야 한다" "(이 발언으로) 소트니코바를 찾아볼 수밖에 없었는데 가장 잊을 수 없는 올림픽 챔피언" 등 팬들의 비판을 소개했다. 러시아 매체에서도 "실패해 울부짖는 여성을 보고,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 정상이냐"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https://nocutnews.co.kr/news/6472997?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60219030411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19 00:08 4,1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56,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76,1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2,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4,4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9,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8,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187 정치 [속보] 장동혁 대표, 오전 10시 무기징역 尹 선고 입장 표명 4 09:31 94
2997186 기사/뉴스 지자체 육아휴직자 느는데… 대체 인력 부족· 독박 업무 겹쳐 ‘골머리’ 1 09:31 153
2997185 유머 세퍼드 프리츠의 사생활 보호 1 09:31 118
2997184 기사/뉴스 “알디원 김건우 탓 정신과 치료” 폭로 터졌다…소속사 “법적 대응” 5 09:30 508
2997183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사상 첫 5,700 돌파…미국발 악재 뚫고 ‘역대 최고가’ 경신 09:30 72
2997182 유머 롱샷 막내 팬싸인회에서 멘트 써준거봐줘 ㅋㅋㅋㅋㅋㅋㅋㅋ 3 09:28 212
2997181 기사/뉴스 [단독] "계엄해제 저지 문건 있었다…尹, 국가비상 입법기구 창설 시도" 9 09:26 597
2997180 정치 靑 업무량 역대 최고 수준…1인당 초과근무 月62시간 이재명 대통령 트윗 6 09:26 325
2997179 기사/뉴스 [단독] 지귀연 판결문 "김용현이 주도"‥'우두머리'보다 '2인자' 죄 무겁다? 11 09:24 577
2997178 유머 이번 주 두쫀쿠 장례식 VS 두쫀쿠 부활 21 09:23 2,147
2997177 이슈 모든 혈액형에 호환 가능한 범용 인공 혈액을 개발 5 09:23 457
2997176 기사/뉴스 [단독] "복면 씌우고 포박" 제2수사단 '예행연습'까지‥고문 의혹 실체 인정 5 09:22 526
2997175 기사/뉴스 '그것이 알고 싶다' 유일한 내란 계획서? 노상원 수첩 속 비밀 그리고 '노아의 홍수' 추적 1 09:21 242
2997174 기사/뉴스 [단독] 김세정, FA 된다…'10년 동행' 젤리피쉬 계약만료 코앞 11 09:21 684
2997173 기사/뉴스 "코스피 7900 간다, 조정 받아도 5000선"…외국계 IB도 '칠천피' 시나리오 1 09:20 258
2997172 정치 尹 1심 무기징역에 국힘 내 '절윤' 목소리 분출…장동혁 '입' 주목 3 09:19 107
2997171 정보 어제부로 진짜 서비스 종료한 엔씨 게임. 3 09:19 1,376
2997170 기사/뉴스 [올림픽] 100년 넘은 '금녀' 종목 노르딕복합 퇴출 위기 3 09:18 929
2997169 이슈 현재 웨이크원에 소속된 가수들 4 09:16 1,503
2997168 기사/뉴스 ‘레이디 두아’, 신혜선이 완성한 진짜 같은 가짜 [서지현의 몰입] 2 09:15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