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또 김연아 소환' 짜증 유발자 러 소트니코바 발언 논란에 美 폭발 "정상이냐? 소치 金 돌려줘라"
5,703 19
2026.02.19 11:45
5,703 19
BxqLNd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던 '피겨 여왕' 김연아 대신 석연찮게 금메달을 따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 비정한 발언으로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18일(한국 시각) '앰버 글렌에 대한 평가로 반발에 직면한 러시아 스케이터'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소트니코바가 이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의 러시아 중계 패널로 나와 논란의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다.


글렌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 프로그램에서 67.39점으로 13위에 그쳤다. 트리플 악셀 이후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토루프 등 점프에 성공했지만 다음 트리플 루프 점프를 2회전으로만 처리됐다. 필수 요소를 채우지 못해 0점 처리된 게 뼈아팠다.

경기 후 글렌은 눈물을 쏟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열린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했지만 사실상 메달이 쉽지 않게 됐다.

이에 소트니코바는 "네, (글렌의 실수는) 안타깝지만 하지만 우리 러시아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너무 미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평했다. 러시아 옥코 방송에서 리나 페도로바와 함께 해설하는 도중이었다. 개인중립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AIN) 자격으로 출전해 72.89점으로 5위에 오른 러시아의 아델리아 페트로시안을 응원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ZrsSfc

하지만 글렌이 상심해 눈물까지 흘리는 상황에 소트니코바의 발언은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다. "우리는 모든 선수들을 동정하고 있고, 스포츠와 극복하는 스토리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힌 페도로바와는 대조적인 반응이다.

뉴스위크는 "소트니코바는 글렌의 실수에 대한 발언으로 피겨 스케이팅 팬들로부터 심각한 공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어떤 맥락에서든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소트니코바는 입을 비누로 씻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특히 소트니코바가 2014년 소치올림픽 당시 개최국 러시아의 막강한 힘으로 금메달을 따낸 과거를 빗댄 비난도 커지고 있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점프 착지 실수 등에도 완벽한 연기를 펼친 김연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금지 약물 복용 의혹까지 받았다.

뉴스위크는 "소트니코바는 정말 짜증나는데 퇴출 안 되나? 소치의 금메달 자격이 없는데 (진정한 승자인) 유나(김연아)에게 돌려줘야 한다" "(이 발언으로) 소트니코바를 찾아볼 수밖에 없었는데 가장 잊을 수 없는 올림픽 챔피언" 등 팬들의 비판을 소개했다. 러시아 매체에서도 "실패해 울부짖는 여성을 보고,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 정상이냐"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https://nocutnews.co.kr/news/6472997?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602190304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76 02.18 19,1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2,0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58,6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7,0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64,0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7,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4,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8732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변호인단 '무기징역' 반발…"정해진 결론 위한 요식행위" 17:23 19
408731 기사/뉴스 “자녀는 남고 부모는 떠나라?”...‘반쪽 이민정책’에 인권위 진정 2 17:22 119
408730 기사/뉴스 [속보] “전시 대형” 미, 핵 항모·공군력 중동 집결…이란, 결사항전 태세 17:20 178
408729 기사/뉴스 [속보]'충주맨' 김선태, 청와대행? 靑 "사실과 달라…구체적 내용 확인 어려워" 9 17:19 875
408728 기사/뉴스 [단독] 하정우, 종로·송파 건물 잇달아 매물로 내놨다 7 17:18 993
408727 기사/뉴스 [속보] 정청래 "尹 무기징역 판결, 빛의 혁명에 대한 명백한 후퇴" 54 17:16 728
408726 기사/뉴스 [단독] 경찰, ‘정희원 스토킹’ 여성 檢 송치 3 17:16 854
408725 기사/뉴스 외신도 긴급 타전…"윤석열 무기징역, 韓 정치위기 한 챕터 매듭" 17 17:14 615
408724 기사/뉴스 [속보] 청와대, 尹 무기징역에 "말씀드릴 입장이나 반응 없어" 3 17:13 684
408723 기사/뉴스 ‘의료 관광 수가’의 그늘…병원 문턱 못 넘는 미등록 이주민 산모 60 16:55 1,241
408722 기사/뉴스 [속보] 네이버페이 "오류 현상 긴급 복구…서비스 정상화" 2 16:51 691
408721 기사/뉴스 송가인, LA콘서트 연기 된 이유 알고 보니…"비자 안 나와서" 7 16:50 1,412
408720 기사/뉴스 [속보] 중국 국적 조선족 30대 남성, 친척에 흉기 휘둘러…경찰, 테이저건 쏴 체포 5 16:49 409
408719 기사/뉴스 윤석열 1심 무기징역 선고후 변호인과 웃음 14 16:49 2,255
408718 기사/뉴스 [속보] '내란우두머리' 尹 "'광장재판'에 굴복 안 해…끝까지 싸울 것" 18 16:48 662
408717 기사/뉴스 [그래픽] 尹 혐의별 재판 현황 9 16:46 1,074
408716 기사/뉴스 성조기로 가로수 내리치고 비명…‘윤석열 무기징역’에 지지자들 탄식 30 16:37 2,333
408715 기사/뉴스 "이 양아치야!" 무기징역 선고 직후 웃음 보인 윤석열...417호 법정에서는 14 16:33 2,650
408714 기사/뉴스 [속보]무기징역 선고에 윤 변호인단 "진실 밝혀질 것, 끝까지 싸우겠다" 33 16:32 1,309
408713 기사/뉴스 [속보]무기징역 선고에 윤 변호인단 "사법부, 선동된 여론과 정치권력에 무릎 꿇어" 4 16:32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