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유통 업계의 생리대 할인 행렬에 동참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여성 필수 용품인 생리대 가격이 비싸다고 지적한 이후 쿠팡과 이마트가 가격 할인에 나선 가운데, CU도 추가 할인 행사를 열고 여성용품 등 주요 생활필수품을 특가 판매한다.
CU는 21일부터 28일까지 ‘쟁여위크’를 열고 생리용품과 라면, 소주, 과일, 아이스크림 등 약 30종의 주요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및 초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쟁여위크에서 가장 혜택이 큰 상품은 CU가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초특가 실속형 생리용품 쏘피 ‘한결’로 유사 상품과 비교해 최대 73% 저렴하다고 CU는 설명했다. 판매 제품은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3종이다. CU는 쟁여위크 기간 동안 과일, 소주를 제외한 모든 품목에 대해 카카오페이머니나 우리카드, 농협카드로 결제 시 20%를 추가 할인한다. 이를 적용하면 한결 생리대 3종의 할인율은 유사 상품 대비 최대 약 79%까지 높아진다고 CU는 설명했다.
CU는 쟁여위크 외에도 여성 용품에 대한 전방위 할인 공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3월 한 달간 탐폰 2종을 제외한 전 품목을 대상으로 1+1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네이버페이 또는 토스페이로 결제 시 20% 추가 할인 해준다. CU는 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매달 초특가 실속형 생리용품을 선보여 물가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CU는 이번 쟁여위크에서 나뚜루 아이스크림 12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40%를 할인한다. 기존 개당 1만5900원이던 파인트를 95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봉지면 멀티팩 4종은 최대 약 34% 할인 판매한다. 오뚜기 미역국라면,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 맛, 팔도 라볶이, 왕뚜껑 봉지면 등이 대상이다. 오뚜기 열라면과 6개 들이 스낵면 소컵도 20% 할인하며 각각 6개 들어 있는 농심 육개장 사발면, 김치 사발면, 신라면 소컵은 편의점 채널 단독으로 판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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