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엉덩이 만진 돼지손, 야구 선수가"…롯데 성추행 의혹 제기 여전
3,046 8
2026.02.19 08:26
3,046 8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선수들의 대만 전지훈련 중 도박 및 성추문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피해 여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게시물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당 여성은 경찰 수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SNS 폭로는 이어가는 모양새다.

롯데 선수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한 것으로 추측되는 여성 A씨는 14일 자신의 SNS에 "롯데 자이언츠 야구 선수 대만으로 봄 전지훈련 온다는데 왜 서비스 직원에게 돼지손을 내밀어? 야구 선수들이 손 조절도 못하는데 구단도 믿을 수가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돼지손은 현지에서 타인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행위를 빗대는 표현으로 쓰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성추행 피해자로 알려진 A씨 SNS

/사진=성추행 피해자로 알려진 A씨 SNS


A씨는 "이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진 고승민씨의 실명을 언급하며 "남의 엉덩이를 만지는 기술에 토할 것 같다"고 적었다. 또한 댓글을 통해 "한국인도 해외에서 도박을 할 경우 죄가 된다는 걸 방금 알았다"며 "그들은 왜 그렇게 멍청했나"라고 덧붙였다.

몇몇 네티즌이 해당 사실이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알리자 "(선수들이) 징징거릴 때까지 놀았다"며 "(경품으로 받은 아이폰) 16은 미쳤다"고 하기도 했다.

앞서 롯데 소속 고승민씨, 나승엽씨, 김동혁씨, 김세민씨까지 4명의 선수가 대만 스프링캠프 중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고승민씨는 성추행 의혹까지 불거졌다. 고승민씨가 여종업원을 호출하면서 엉덩이를 치는 듯한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커졌다.


구단 측은 해당 업소를 방문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고승민씨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롯데 측은 "이유를 불문하고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시킬 것"이라며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처를 내리겠다"고 전했다.

산리뉴스 등 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성희롱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온라인 게시물로 문제를 인지해 선제적으로 개입해 수사를 진행했고 해당 피해자는 성희롱 혐의를 부인하며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커졌다. 더불어 도박장에서 운영하던 SNS 계정에 김동혁씨가 여종업원과 함께 찍은 사진과 "'기존 회원이 신규 회원 데려오기'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16에 당첨되셨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회성 방문이 아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당 영업장은 현지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큰돈을 쓰는 VIP 회원에게만 큰 경품이 당첨될 수 있는 기회를 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행위에 대해 롯데 측은 불법 도박 행위로 판단했다.

심지어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품위 손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KBO에서 선수단에 안내문을 보낸 사실도 뒤늦게 알려지면서 야구팬들의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KBO 측은 "전지훈련지에서도 많은 팬이 선수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다"며 "카지노, 파친코 등의 출입이나 늦은 시간까지 외부에서 음주하는 행위, 부적절한 SNS 사용 등은 팬들에게 괜한 오해와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더불어 불법 인터넷 도박 등을 포함한 도박 행위는 1개월 이상의 참가 활동 정지 또는 30경기 이상 출장 정지, 제재금 300만원 이상인 KBO 제재 규정도 전했다.

심지어 롯데 측은 전지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을 위해 9~12일 롯데호텔 서승주 조리장을 파견해 특식을 제공하는 등 선수들 사기 증진을 위해 도왔다. 선수들의 도박장 방문 시기가 2월 12일로 알려진 만큼 이들이 특식을 먹고 자정이 지난 새벽 2시 업장을 찾았다는 점에서 롯데 측에서도 사안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측은 KBO 제재와 더불어 구단 차원의 추가 징계도 논의 중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521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66 02.18 13,7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37,7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53,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9,1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58,4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4,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002 유머 엉덩이로 숨쉬는 닭 10:20 115
2996001 유머 새치기 하지 마세요 1 10:17 353
2996000 기사/뉴스 의정부체육관 5천석 규모 아레나로 재탄생 1 10:17 461
2995999 기사/뉴스 서인국·서강준·박재범까지…지수 '월간남친' 라인업 공개 6 10:15 698
2995998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3 10:14 182
2995997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장점: 이게 내가 기억하던 영화관의 낭만이었는데...twt 27 10:11 2,716
2995996 유머 헛소리하는 인셀 재치있게 멕이는 스레더 12 10:08 1,572
2995995 이슈 2025년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jpg 11 10:07 996
2995994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 6 10:07 245
2995993 기사/뉴스 "하나에 1억7천만 원"…샤넬백보다 힙하다는 '5000원' 장바구니, 뭐길래 16 10:06 3,036
2995992 이슈 이나영 x 셀린느 봄/여름 컬렉션 <보그> 커버,화보 공개 13 10:03 1,152
2995991 기사/뉴스 "올림픽이 장난인가"… 美 쇼트트랙, '실력 미달' 넘어선 역대급 민폐 논란 [2026 밀라노] 13 10:02 3,569
2995990 기사/뉴스 "日문화 전혀 몰라 죄송"…'故최진실 딸' 최준희, 웨딩화보 논란에 사과[SC이슈] 42 10:02 3,019
2995989 유머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 난입한 대형견 21 10:00 2,180
2995988 정보 토스 10 10:00 759
2995987 이슈 땅이 안 팔려서 학비 걱정으로 공부가 안 된다는 고3 9 10:00 3,079
2995986 정치 정청래 "윤석열은 내란 우두머리...사형 선고돼야" 9 09:59 317
2995985 이슈 올림픽 공식 인스타에 올라온 최가온 선수(ft.삼성) 3 09:58 1,594
2995984 기사/뉴스 모모스커피, 세계 최고의 카페 22위 (종합) 30 09:56 2,607
2995983 기사/뉴스 [속보]설 연휴 잘 쉬고 출근했더니…21명 탄 통근버스 추락, 1명 숨져 24 09:55 5,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