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가 문제가 아니었다, 순직 소방관 '사인 맞히기' 제정신?.."자발적 제공" 무적 안내문에 숨은 '운명전쟁49'
2,697 7
2026.02.18 23:10
2,697 7


박나래 /사진=디즈니+ '운명전쟁49'

'주사이모' 논란의 개그우먼, 박나래 출연이 문제가 아니었다. '운명전쟁49'가 순직 소방관 사인을 사주풀이 미션에 활용, 예능적 요소로 쓰며 논란을 일으켰다.

앞서 11일 디즈니+는 새 예능 '운면전쟁49' 1~4회를 선보인 가운데, 2회에선 '망자 사인 맞히기' 미션을 다뤘다. 이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 예능.

제작진은 '망자 사인 맞히기' 미션에서 한 망자의 사진과 생시, 사망 시점 등을 단서로 제시했다. 무속인들은 이를 바탕으로 사망 원인을 추리했다.

방송에 소개된 망자는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고) 김철홍 소방교였다.

그런데 제작진이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재미를 자극하는 사주풀이 소재로 소비하며, 논란을 불러왔다. 실제로 방송에는 한 무속인이 '붕괴' '압사'를 직접적으로 묘사하는가 하면, 전현무·박나래·강지영·신동 등 고정 패널들의 과한 리액션이 더해져 서바이벌의 긴장감만 앞세운 연출이 담겼다.

서바이벌 예능에 순직 소방관을 소재로 쓴 것도 놀랍지만, 망자에 대한 예의는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출연자들의 의견은 개인의 견해이며, 제작자나 프로그램 제공자의 입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개인의 이야기는 모두 동의하에 자발적으로 제공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무적'인 것마냥 매 회 띄우고 있는 제작진. 자극적 재미를 추구해 놓고 이에 따른 후폭풍은 회피하려는 제작진의 무책임한 태도가 엿보이며,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유족 측이 등판해 방송 비화를 폭로하고 나서 파문이 커졌다. 본인을 김 소방교의 조카라고 밝힌 A 씨는 "'운명전쟁49' 제작진이 애초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신 영웅이나 열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취지라고 설명하여 (유족이) 동의한 것으로 안다. 고인 누님한테 확인해 봤다. 동의는 받았는데, 저런 무당 내용은 아니었다더라. 당황스러워하신다. 저런 거였으면 동의 안 했다. 그 당시 동료 소방관분들도 지금 유가족분들에게 연락해 '저런 데다 얼굴을 내 기분이 나쁘다'라고 얘기한다더라"라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0893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76 02.18 19,5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3,5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58,6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7,0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64,0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7,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4,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599 이슈 사우디 왕세자 X에 4조 3500억원 투자 18:13 62
2996598 이슈 매기 강 “창작할 때 겁이 난다는 것은 좋은 신호예요” [보그코리아] 18:12 119
2996597 이슈 추억의게임 해피시티&조이시티 좋아하던 덬들에게 희소식 18:11 90
2996596 이슈 '초등생 250번 성추행' 파렴치 교장…2심서 감형된 이유가 3 18:11 196
2996595 이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내일에서 기다릴게+Can't Stop' stage @ COUNTDOWN JAPAN 25/26 18:09 43
2996594 이슈 [기은세] 겨울 마무리 하는 방법 | 설에 남은 재료 카레에 넣는 건 어때요? 👀 18:08 86
2996593 유머 외국인: 한국사람들은 카페트가 먼지라고 생각하는데 카페트를 안하면 먼지가 날리잖아요 35 18:08 1,483
2996592 이슈 DAILY:DIRECTION '𝖱𝖮𝖮𝖬𝖡𝖠𝖣𝖮𝖮𝖬𝖡𝖠' 𝖬𝖵 𝖳𝖤𝖠𝖲𝖤𝖱 18:08 31
2996591 정보 네페 200원 5 18:08 603
2996590 정보 하츠투하츠 'RUDE!' MV Teaser 3 18:07 236
2996589 이슈 성질 더러운 건달 앵무새 참교육 하려다 손가락 잘릴 뻔한 이경규 18:07 260
2996588 유머 음주단속 안걸리려고 대리 불렀는데 4 18:07 711
2996587 이슈 [이천희] 오토캠핑 외길 20년, 백패킹으로 환승 캠핑 가능할까? 18:07 59
2996586 이슈 [나는야자연인이다] 가짜 자연인 만나서 윤택씨 운동 많이 된다... 자기 전에 생각 날 거야 18:06 136
2996585 이슈 라이즈 성찬 <얼루어 코리아> 3월호 단독 화보 2 18:06 225
2996584 이슈 변우석 보그 x 프라다뷰티 화보 비하인드 포토 💙 3 18:06 127
2996583 이슈 [이채연] 중국 우한 'Bravo Girls' 팬미팅 Behind 18:05 100
2996582 기사/뉴스 ‘솔로지옥5’ 최미나수, 소속사 밝혔다…연예 활동 신호탄 18:05 599
2996581 이슈 [윤미라] 🧣 백화점 명품관보다 더 화려한 니트 & 스카프 (feat.두부 김치찌개) 18:04 190
2996580 이슈 [ON THE MAP/마지막 회 예고] '저 별들처럼 우리도 오래오래 빛났으면...' 몽골 밤하늘 아래, 위시의 위시리스트 ⋆.⚝˚ ☾⭒.˚ 1 18:04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