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 이후의 장동혁 대표 메시지 내용과 형식, 수위가 결정된 바는 없지만 명확한 당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언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의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대한 입장 표명 여부에 대해 "중도 외연 확장이라는 부분에 대한 말씀은 메시지에 담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메시지) 수위나 내용에 대해서는 고민 중이다. 시기도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며 "1심 선고 직후 내는 방안도 있을 수 있겠지만 당명 개정 시 메시지를 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당명 개정 작업에 관해서는 "복수의 후보군이 다음주 월요일 최고위 회의 때 보고될 예정이다. 또 의총 보고, 상임전국위와 전국위 일정이 남아 있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다음주 중 최종적으로 당명을 확정 짓고, 3월1일 현수막을 통해 국민께 변화된 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의 변화와 혁신, 중도 외연 확장 노력을 국민께 구체적으로 보여드리는 방안 중 하나가 당명 개정"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미래연대당·민주공화당·자유공화당·자유민주당·함께하는공화 등이 유력 후보안으로 보도된 것과 관련해서는 "언론에서 거론되는 당명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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