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선수가 내 경기를 망쳤다" 伊 쇼트트랙 전설의 분노
3,845 11
2026.02.18 14:14
3,845 11
XMJoAr

역대 올림픽 최다 쇼트트랙 메달의 주인공인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36)가 분노했다. 중국 선수와의 충돌 때문이다. 

폰타나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745를 기록, 산드라 펠제부르(1분28초437·네덜란드), 코트니 사로(1분28초523·캐나다), 김길리(1분28초614·성남시청)에 이어 4위로 들어왔다. 

폰타나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3000m 계주 동메달을 따낸 뒤 5번의 올림픽에서 11개의 메달을 따내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고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도 맹활약중이다.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5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13개(금3, 은5, 동5)로 메달을 늘렸다. 그러나 1000m에선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폰타나는 레이스 중반 인코스 추월을 노리다 앞에서 달리던 공리(중국)와 충돌했다. 스피드가 떨어진 폰타나는 결국 앞쪽 선수들을 따라잡지 못했다.


pOiZSF

폰타나는 경기 뒤 화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레이스 초반부를 잘 컨트롤 하고 있었다. 스피드를 올리려는 단계였고 속도를 붙일 때 중국 선수와의 접촉이 일어났다. 화가 난다"고 했다. 그는 "레이스를 망쳤다. 시상대를 놓고 싸울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나는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있었기에 실망스럽다"고 했다. 

폰타나에겐 아직 기회가 있다. 여자 3000m 계주와 1500m 경기가 남아 있다. 특히 3000m 계주는 결승에 올라 있어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다. 한국, 캐나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의 전력은 종이 한 장 차다. 여자 1500m는 직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최민정(한국)에 이어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폰타나는 이탈리아 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에도 도전한다. 하계 종목인 펜싱의 에도아르도 만자로티가 13개를 따내 폰타나와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폰타나는 "우리는 계주를 기대하고 있다. 지금 느끼는 분노를 연료로 만들어 불을 지펴 마지막 이틀에 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폰타나는 여전한 기량을 갖고 있어 2030 프랑스 알프스 대회 출전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고 있다. 그는 "10살이나 어린 선수들과 경쟁하는 건 독특한 일"이라며 "나는 정말 숫자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매일 내가 어렸을 때를 생각하며 사진을 본다"며 미래에 대해 답변하진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0354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53 00:05 8,5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26,4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40,3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5,6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44,3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4,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5525 이슈 설 연휴 급찐급빠 하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영상 18:13 36
2995524 이슈 슬라임덬들 댓글 난리난 영상.jpg 18:13 50
2995523 이슈 치어리더 안지현과 열애설 터진 환승연애 성백현 2 18:12 434
2995522 이슈 미친 가성비로 강주은 지갑 열리게한 남대문시장 쇼핑 🛍️ (액세서리 / 야드로) 18:12 163
2995521 이슈 "여보, 그렇게 말하지 마.. 😅" 김강우를 땀 흘리게 만든 17년차 부부의 Q&A | EP.46 18:11 95
2995520 유머 신작 프리큐어 보는 어른이들 난리난 이유 3 18:11 198
2995519 유머 글자 하나 틀려서 장르가 바뀐 영화 1 18:11 187
2995518 이슈 어쩐지 척추와 리트리버가 떠오른다는 그 노래 1 18:11 84
2995517 이슈 여성 탈모 만드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 6 18:11 587
2995516 이슈 태용아, 선배를 꼭 그렇게 이겨야겠어? / 가짜 김효연 EP.11 설 특집 댄스 배틀 편 (NCT 태용) 18:10 60
2995515 이슈 흑백요리사 편의점 콜라보 신상 편의점에서 폭주했습니다 ㅣ후덕죽, 윤주모, 최유강, 하이볼, 너드젤리, 무생채삼각김밥 18:10 194
2995514 이슈 박지훈 왕과사는남자 4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2 18:10 320
2995513 이슈 "비즈니스석 해달라" 女축구대표팀에 백기 든 대한축구협회 2 18:09 322
2995512 이슈 T 려운 vs F 금새록 🔥 감정파 vs 논리파 전쟁 시작 🔥 가만 안 둬!!! 🔥 살벌하게 재밌는 살린다 죽인다 Talk 💀 18:09 59
2995511 유머 윙깅이 박지훈때문에 전남친의 현여친을 뺏었습니다 3 18:09 604
2995510 이슈 여러분이 원하던 투샷입니다. (with 중식마녀 셰프, 물만두) 18:08 141
2995509 이슈 흑백요리사 (시청자) 출신 키오프 하늘, 안성재도 울고 갈 필살기 음식 공개ㅣ EP.11-2 하늘의 비공식스케줄 18:07 93
2995508 이슈 요즘 대졸 20대가 운 좋은 세대라는 오픈AI CEO 14 18:06 1,628
2995507 이슈 김혜수 “저는 모순덩어리예요. 이상과 실체가 충돌하죠” [보그코리아] 9 18:01 1,367
2995506 이슈 항준아 너가 사극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할 수 있겠어? 안 될 거야 3 18:00 2,064